정부의 공인을 받고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병력을 늘렸다고 생각해봐.
그럼 훨씬 전문화되고 강력한 병력으로 혈귀 토벌도 수월해졌겠지만
설령 무잔을 토벌해서 목적을 이뤘다 해도 정부의 입김이 들어간 이상,
맘대로 해산하지도 못하고 정부의 개가 되어서 본인들이 원하지 않게 정치깡패스런 집단으로 변질되어 악용되었을게 뻔하잖아.
(일본정부 맘에 들지 않는 상대를 혈귀로 몰아 토벌하려던가...)
특히 다이쇼 시대면 일본정부가 한참 제국주의로 넘어가려는 과도기적 성격이었으니 더욱더.
그것도 아니면 무잔을 토벌한 후 목적을 이뤘으니 해산한다 밝힌다고 한들 정부 입장에선 다시 모이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고
너무 강해진 귀살대 집단이 정부에 위협이 될까봐 두려워진 나머지 일본정부가 온갖 화기와 폭탄을 동원해서 토사구팽스럽게 귀살대를 피의 숙청해버렸을 가능성도 농후했고.
그 쯤되면 무잔이 그 정부부처 장으로 올라가있겠당
그 쯤되면 무잔이 그 정부부처 장으로 올라가있겠당
일본군애들 호흡하다 cs탄 처먹고 콜록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