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
초반부에서 나오듯이 퓨리오사는 어디까지나 다섯 아내들의 탈출을 도와준 거지, 아내들을 끌고 나간 게 아니다.
진짜 리더는 바로 스플렌디드.
녹색의 땅이라는 목적을 가장 명확하게 가지고 있었고, 정신력+용기+통솔력 등을 다 지닌 완전체.
그러나 바로 그 용기 때문에 퍼블 당해버리고...
그래서 스플렌디드가 죽자 '스플렌디드가 죽었는데 계속 가야 뭐 하냐' 면서 모랄빵 나서 파티 터질 뻔했다.
그제서야 퓨리오사가 제대로 리더로 나서고 맥스가 '뜬구름 잡지 말고 시타델로 돌아가지?' 하면서 파티가 유지된 거.
그래도 퓨리오사 파티가 시타델 점령하고 임모탄도 죽여버렸으니 저세상에서라도 한은 풀었을 듯.
제이슨 스테덤 형님이 임모탄을 조지러오실거라 생각했는데 정작 임모탄 배우 휴 키스번이 세상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