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인단이란 집단의 방향은 올바르고 정의로울수 있음
그 혐오받는 도토레도 수메르 아카데미아는 잘못되었다 지적하는데 이것도 맞음
문제는 그것에 대한 반발과 그걸 위한 수단이 문제인거지
시뇨라도 자신의 연인이 죽은일에 대해 벤티에게 책임을 묻는게
맞는 말임, 인간 수준에서 막을 재앙이 아닌데 신은 왜 늦게 왔는가(켄리아 멸명)
스카라무슈도 융통성 없는 법치국가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을 보고 자신 나름대로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목적이 있단 암시도 있고
판탈로네도 리월의 상인들의 체제에 문제가 있고 신은 그런 체제를 바꾸긴 커녕 방치한단 문제를 지적했음
막내로 들어와 쌈판이나 벌이는 딸딸이 빼면 사실 명분은 맞음
문제는 이들의 근본적 문제는 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린단거임
그래서 이들이 악당인거고
꼭 악당 포지션이어야 하나? 아직 스네즈나야 나온 게 아니라서 재평가 될 여지도 많고
마지막까지 악당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수단이 잘못된 애들이 좋은 결말을 맞이하긴 쉽진 않아보여
카피타노는 나오기 전부터 좋은 평가만 들려와서 카피타노가 선역? 해도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더라구
나는 카피타노 자체가 악이냐 선이냐는 별 상관 없다고 봄 선인일 가능성이 크겠지 근데 우인단이란 집단 자체가 카피타노와 같은 생각을 하는 집단이란 이야기
우인단 관련은 전부터 신의심장을 모으는 단 하나의 동일 목표만 있고 다들 본인들 생각에 따라 각자 움직이는 단체라고 강조하는거 보면 선인이든 나쁜놈이든 우인단에는 다 섞여있는 단체라는 평가를 정착시키고 싶어하는거 같던데 무조건 우인단이 나쁜놈들은 아닙니다 를 알려주고 싶어하더라
아니 애초 대체로 이들의 동기를 보면 그럴만 했다 얘네도 뭔가 목적이 있다는건 이해가 감 위에도 썼듯이 아를레키노마저도 켄리아 혈통에 자신이 속한 아이들을 지키고 싶단 목적이 나온 상황서 모를만한 인물은 몇 안된다 봄
우인단? isis에 조금나은 수준으로 보고있음 많이 봐줘서 필요악 까지임 미호요가 방랑자건으로 겁먹고 카피타노 들려오는거 보면 좋디 좋은 설정은 다 갖다 붙혀서 오히려 어떻게든 미화시키려는 속샘으로밖에 안 보임
딱히? 어짜피 카피타노 혼자만이 아니라 전원이 그런 속성일 가능성 클거임 선령쪽은 모르지만 콜롬비나도 나름대로 정의와 이유가 있겠지 이들은 isis랑은 성격이 다르다 봄 이들의 본질은 혁명가임 문제는 그 혁명은 너무도 많은 희생을 부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