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국의 한 항공엔지니어가 있다
이름은 잭 노스롭
일평생 전익기에 영혼을 바친 사나이다
그와 동시에 노스롭을 설립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전익기 첫 작품인 YB-35는
이중반전 프로펠러에 의한 진동을 해결하지 못하여 실패하였고
YB-35를 개조하여 만든 YB-49는 제트엔진을 채용하여 진동문제를 해결하였으나
프로펠러 엔진에 맞춰진 설계 때문에 결함품이 되어 또다시 실패하였다
그리하여 잭 노스롭은 은퇴하면서 전익기를 포기하였으나...
70년대 스텔스 기술이 개발되면서 미공군은 스텔스 폭격기 개발을 시작하고
노스롭 사는 그들이 쫓던 꿈인 전익기를 드디어 완성하게 된다
노스롭 사는 잭 노스롭을 초청하여 최고 기밀중 하나였던 B-2의 목업을 보여주었고
"이제 신이 왜 날 25년이나 더 살게 했는지 알겠다"
라는 말을 방명록에 남기며 잭 노스롭은 꿈을 이루고 1년 후 사망한다
Jack Northrop
1895~1981
시대를 너무 앞서나갔던 천재
나저거 알아 비행기게임 보스잖아
꿈을 이루지 않으면 더 오래산다,,,,메모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