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천장.그림 그려놓은 경우가 제법 많은데다들 고개를 올려 다보는건 생각을 못 해서많이 놓침.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간혹 말벌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옛날엔 클리어 코팅이 없었어서 습기를 막느라 단청을 입히는게 색을 들이는거라 그만..
더웃긴건 말벌집 특유의 문양이 한옥이랑 미묘하게 어울려서 벌들어갔다나왔다하는거없으면 그냥 장식인줄알기도 ㅋㅋㅋㅋㅋ
손님 : 와! 저기 벌집 모양 장식은 뭔가요? 집주인 : 아 시발! 뭐야 저거!
생각보다 이쁜 패턴 문양 많음 ㅋㅋ
어지간한 부자가 아닌 이상 한옥 천장은 노출형이니까.
천장은 치는게 국룰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간혹 말벌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그래서 울 친할아버지가 죽을뻔했었는대
헉. 말벌이 그림에 집을지어?
深く暗い 幻想
더웃긴건 말벌집 특유의 문양이 한옥이랑 미묘하게 어울려서 벌들어갔다나왔다하는거없으면 그냥 장식인줄알기도 ㅋㅋㅋㅋㅋ
샤아WAAAGH나블
손님 : 와! 저기 벌집 모양 장식은 뭔가요? 집주인 : 아 시발! 뭐야 저거!
ㅋㅋㅋㅋㅋ 예전에 강원도로 여행갔을때 절 구경하다 말벌집도 예술로 승화하다니 대단하시네요 했더니 어디에요? 하고 바로 119 신고함 ㅋㅋㅋㅋ
실화 ㅋㅋㅋ
뭔가 후두둑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다
생각보다 이쁜 패턴 문양 많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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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양갱이
천장은 치는게 국룰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단청 입힌 것보단 그냥 코팅까지만 해둔 게 과하지 않게 예뻐서 좋아
루리웹-1203464621
옛날엔 클리어 코팅이 없었어서 습기를 막느라 단청을 입히는게 색을 들이는거라 그만..
실은 저게 그 코팅의 대용품 같은 것이었음
그래도 근정전 정도 천장은 다들 보지 않나
올려봣더니 갑자기 벌집이
근정전 천장엔 황제국에서만 쓸 수 있는 도안을 그려놓았다 일종의 도발 같은 거지 감히 중국 사신이라도 타국 임금 면전에서 고개를 들진 못할테니
어지간한 부자가 아닌 이상 한옥 천장은 노출형이니까.
대들보에 보면 상량문이라고 해서 몇년도에 준공되었는지 등등 적혀있는데 읽어보면 재밌음
경복궁 근정전도 천장이 진짜 멋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지나가더라
내부 구조물 색 바랜다고 안 그래도 조명을 어둡게 해놨고 덕분에 천장은 더더욱 어두운데 그게 눈에 띄겠어...
우리나라 전통가옥 이런거 보면 참 신기해. 이거 말고도 나는 저런 집을 지을 때 못을 안 쓰고 퍼즐 맞추듯 끼워서 만든다는 거도 신기하더라
멋진데 많은데 다 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