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타입:
평론가들: ??? 이 영화 ㅈ구림 흥행은 하겠지 모
관객들: 갈!!!! 우주띵작이다!!!! 오락성도 모르는 평론가 놈들!
타입 B:
관객들: 흥행은 인정한다치고 영화 수준은 별로인데요?
평론가들: 에 아니에요 영화 완성도도 흥행 못잖게 훌륭한데
그리고 타입C:
평론가: 이 영화 흥행은 했는데 수준은 별로네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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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건 평론가들 말이 맞다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흥행은 잘됐지만 영화로서 수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평 / 관객간 괴리는 어느 영화든 넘쳐나긴 하지만
그래서그런가 마리오 같은 케이스는 되게 재미있는거같음.
마리오도 평론가가 뭘 아냐는 반응이 항상 나오지만...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건 혹평받아선 안 된다' 같음.
마리오를 좋아하고 변호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팬서비스 영화가 팬서비스 잘 했으면 잘 만든 거 아니냐'라는 말을 안 본 적이 없잖음
그렇긴 해요 근데 또 "팬서비스는 개쩔었어 난 너무좋았어" 하는 사람들도 또 둘중 하나는 "그래 그래도 영화로서는 하자지 ㅋㅋㅋㅋㅋ" 라고 자발적으로 선긋는것도 많이봐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