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큐라 백작의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여성 리사.
드라큘라는 그런 리사에게 반했고
자신의 지식을 리사에게 전수해준다.
드라큘라의 지식을 통해 전염병을 치료하고 세상을 더 나은방향으로 만들던 리사를
종교단체에게는 고까운 존재일 뿐이었고
마녀이자 이단으로 만들고 화형을 해버린다.
리사의 조언대로 인간처럼 여행을 다니며 인간혐오가 없어지고있던 드라큘라백작.
그런 그가 여행도중 아내를 보러왔는데 아내는 이미 화형당해 살해당한 상황.
피눈물을 흘리면서 분노에 미쳐가는 와중에도
자신의 아내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노파에게 자비를 배푼다.
바로 학살을 한것도 아니고 1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내가 너희를 죽이기 전에 마을에서 떠나라 친절하게 말해준다.
반성하는 인간이 하나라도 있으면 이 미친짓을 그만두려고 했었다.
그러나, 거기에 있는 것들중에 인간은 없었다.
아들은 그럼에도 아버지의 학살을 막으려고 하나,
이미 분노에 사리분별이 안되는 드라큘라에겐 씨알도 안먹힌다.
후회하며 반성이라도 하고있으면 마음이 약해졌을탠데
그러기는 커녕 아내를 죽인날을 기념일로 정하고 축제를 벌이고있었다.
드라큘라백작은 약속한대로 도시전체의 모든 생명을 멸하기 시작한다.
↗간 네버체인지...
이거 캐슬바니아 인가? 그럼 저 아들이 알카드인가
ㅇ
인간이 너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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