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판타지/워해머 40,000도 그러더라. 악마,마신들과 적대하며 인류를 수호하는 신들이라고 해서 안 맛간 게 아님.
4만 황제야 원래 자아가 남아있는지부터가 불명이고, 판타지 지그마도 신 되고 에오지 와서는 토르 탈을 쓴 오딘이 다 되어서는 온갖 지저분한 짓 저지르거나 자기 광신도들이 패악질 부리는 거 막기는 커녕 인신공양 좋다고 받아먹을 정도로 장려하고.
지그마: 아니 내가 뭘 잘못 했냐? 이제 막 나라 통합하고 안정시켜놓은 뒤 아내로부터 새 자식 임신했다는 소식 듣던 왕을 벼락으로 죽여서 스톰캐 징집했냐, 10살짜리 소녀를 벼락으로 죽여서 징집했냐, 광신도들이 무고한 사람들 화형으로 인신공양 바치는 거 좋다고 받아먹다가 의로운 신도가 광신도들 처단하고 인신공양 방해하자 빡쳐서 벼락 날리고 그래도 살아남으니 스톰캐들 우르르 보내 체포해서 고문했냐, 사악한 마법사 제국이 수많은 사람들을 노예 삼고 고문 학살하는데도 오더 쪽 군사력 강하게 해준다고 묵인했냐, 위험한 무기 봉인하려고 자기 부하를 무지성 슬라임으로 만들어서 마검과 함께 봉인해버렸냐, 모든 마법을 해제할 수 있는 마법 아티팩트를 만든 마법사를 자기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직접 강림해서 마법사의 아내와 함께 살해해버렸냐, 타락하지도 않은 도시를 지레짐작으로 날려버리고 본인은 완벽한 신왕으로 칭송받아야 하는데 저 치부가 들통날 것이 너무나도 두려워 희생자들의 영혼까지 봉인해 사후세계로 넘어가지도 환생하지도 못하고 고통받게 했냐, 내가 뭘 잘못 했다고 그래?
히어로 메이커 성국 부패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듯
태양신 신앙 진심인 주제에 노답으로 부패했음ㅋㅋ
태양신이 그러지 말라고 하는 내용이 분명 교리에 있을텐데 그건 전부 쌩가면서 태양신 신앙엔 진심임ㅋㅋ
자기를 골드수저 물고 잘나게 태어나게 해준 게 태양신이니 당연히 의심하지 않고 섬겨서 성력 빵빵한거라는 식의 해설있다는 거 알고 솔직히 감탄함ㅋㅋ
정작 신성력 빼면 능력 없어도 착한 성직자는 돌아가는 꼴 보고 태양신 믿음 흔들리고 의심해서 성력 약해져서 신성권능 깨진 여파로 사망하고ㅋㅋ
경험적으로 이정도로는 천벌이 안 떨어진다를 알아서 하는게 아닐까
사실상 금마들은 신을 안믿는 새끼들임 ㅋㅋㅋ 무신론자나 다름없음 ㅋㅋㅋ
그래서 성자,성녀도 썩었거나 신부터 답없는 판타지물들 많잤아
보통 타락하는 경우는 잘못듣거나 해석하거나 다른 악신들의 보이스피싱에 넘어가더라. 아님 찐광기로 믿음없는 자들은 다 죽이는 광신적인 캐릭.
사실은 모시는 신이 광기의신이였다던가 ㅋㅋ
나는 신에게 선택받았다나는 특별하다. + 이렇게 해도 신이 직접 심판을 안내리시네? = 난 해도 되도록 특별히 용인받았다
판타지 세상에서 무신론자가 있는게 진짜 이상한 새끼지 신의 존재가 신성력을 통해 일상적으로 증명되는데 신을 안 믿는다는건 중력을 안 믿는다는거랑 마찬가지잖아
사실상 금마들은 신을 안믿는 새끼들임 ㅋㅋㅋ 무신론자나 다름없음 ㅋㅋㅋ
루리웹-8717206684
판타지 세상에서 무신론자가 있는게 진짜 이상한 새끼지 신의 존재가 신성력을 통해 일상적으로 증명되는데 신을 안 믿는다는건 중력을 안 믿는다는거랑 마찬가지잖아
신이랑 신성력을 별개로 떼서 보는거지 신의 힘이 아니라 자기 개인의 믿음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하는거
믿음이라는 정신력에서 발현되는 마법이라고 보는 걸 수도 있음
신이 있으나마나 숭배하진 않는다라는 선택도 있지 신성력이 존재한다해도 그게 진심으로 신자들을 위해서인지 그냥 게임캐릭터한테 MP 넣어준 마인드로 한건지 모르니까
근데 D&D 서플리먼트인 레이븐크로포트는 신이 룰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데, 신의 축복은 받을 수 있음. 웃기게도 레이븐크로포트 차원 그 자체가 신의 축복을 흉내내는 거라고 설명함
경험적으로 이정도로는 천벌이 안 떨어진다를 알아서 하는게 아닐까
사실은 모시는 신이 광기의신이였다던가 ㅋㅋ
심지어 진짜로 꼴받으면 신이 직접 벼락으로 때려죽일때도 있음
그래서 성자,성녀도 썩었거나 신부터 답없는 판타지물들 많잤아
이 용가리쉑이 내 뒤통수를 쳐?
이겜 안해서 누군지 몰르겠으...
이건 주인공이 여자에 눈 멀어서 먼저 통수치는 거라 좀 다르지만
워해머 판타지/워해머 40,000도 그러더라. 악마,마신들과 적대하며 인류를 수호하는 신들이라고 해서 안 맛간 게 아님. 4만 황제야 원래 자아가 남아있는지부터가 불명이고, 판타지 지그마도 신 되고 에오지 와서는 토르 탈을 쓴 오딘이 다 되어서는 온갖 지저분한 짓 저지르거나 자기 광신도들이 패악질 부리는 거 막기는 커녕 인신공양 좋다고 받아먹을 정도로 장려하고.
"카오스 새끼들이 우리애들타락시키는거 개꼬와서 나도 카오스 종자 한놈 세뇌시켜서 부려먹음 ㅋㅋ"
지그마: 아니 내가 뭘 잘못 했냐? 이제 막 나라 통합하고 안정시켜놓은 뒤 아내로부터 새 자식 임신했다는 소식 듣던 왕을 벼락으로 죽여서 스톰캐 징집했냐, 10살짜리 소녀를 벼락으로 죽여서 징집했냐, 광신도들이 무고한 사람들 화형으로 인신공양 바치는 거 좋다고 받아먹다가 의로운 신도가 광신도들 처단하고 인신공양 방해하자 빡쳐서 벼락 날리고 그래도 살아남으니 스톰캐들 우르르 보내 체포해서 고문했냐, 사악한 마법사 제국이 수많은 사람들을 노예 삼고 고문 학살하는데도 오더 쪽 군사력 강하게 해준다고 묵인했냐, 위험한 무기 봉인하려고 자기 부하를 무지성 슬라임으로 만들어서 마검과 함께 봉인해버렸냐, 모든 마법을 해제할 수 있는 마법 아티팩트를 만든 마법사를 자기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직접 강림해서 마법사의 아내와 함께 살해해버렸냐, 타락하지도 않은 도시를 지레짐작으로 날려버리고 본인은 완벽한 신왕으로 칭송받아야 하는데 저 치부가 들통날 것이 너무나도 두려워 희생자들의 영혼까지 봉인해 사후세계로 넘어가지도 환생하지도 못하고 고통받게 했냐, 내가 뭘 잘못 했다고 그래?
!다겁즐
보통 타락하는 경우는 잘못듣거나 해석하거나 다른 악신들의 보이스피싱에 넘어가더라. 아님 찐광기로 믿음없는 자들은 다 죽이는 광신적인 캐릭.
이럴 땐 사실 신이라는 존재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절대 선이 아니라는 반전이 들어가기도 하지
악의 노출 플레이를 즐기시나보지
프룰루룰
성경에도 똑같은 구절 있더라 더 높은 곳에 있다 떨어지는게 더 아픈 법이라 악인들이 잘나가는 것 자체가 뒤에 올 처벌의 빌드업이라나
나는 신에게 선택받았다나는 특별하다. + 이렇게 해도 신이 직접 심판을 안내리시네? = 난 해도 되도록 특별히 용인받았다
이란의 법조인(사법살인 꽤나 해주신)이자 성직자 출신 대통령이 '응, 나는 안 뒤져'라면서 악천후에 헬기 띄우라 했다가 디진 거 생각나네. ㅋㅋㅋ
신이 천벌내리는것도 알고있는양발들이 보통배짱이아님
신을 믿는것 자체는 진짜이기에 신성력이 남아있고, 그로인해 자기가 하는것 자체가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않나?
"아 괜찮아 이 정도는 봐주셔" 들키면 사형을 때리는 나라에서도 ㅁㅇ 도박이 성행하잖음. 그런거지.
판타지 신들은 정상이 없잖아
'기적의 증거'가 없는 현실에서도 광신이 무시무시한데, 그게 있는 동네에서 신에게 거역한다는 건.. 인간승리네.
보통 저런 세계관은 그 기적의 증거가 신에게 거역하는 이들에게도 주어짐. 오히려 그렇기에 거리낌이 없음.
그리스 신화 : 별로:
생각해보니 그렇네 ㅋㅋㅋ
자기는 면죄부를 갖고 있다 생각하는듯
신이 존재함에도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고 신의 전능성이나 사랑을 의심할 수는 있을듯
애초에 판타지쪽에 자주 나오는 다신교 신들은 그런 것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으니까. 내신도만, 그것도 전문분야에서 챙긴다면 모를까.
신성력을 마력 비스무리한 걸로 보는 무신론자도 있던데
부패했는데도 신성력을 쓸 수 있다면, 부패해도 상관없는 거지
그건 맞음. 신의 기적이 따르면, 신이 날 버리지 않은 거지.
평온세계 위타천에선 사람이란 인종이 살아있기만 하면 뭘 하던 신경안쓴다고 하더라만...
오히려 신이 존재하는 게 확실하기 때문에 성직자의 권력도 절대적이고 그래서 더 쉽게 부패한다는 설정도 본 것 같음
"고백하십시오. 당신도 죽을 수 있습니다. 불사는 그 개념도 모르는 자들의 허무맹랑한 소리입니다. 불사는 불생입니다. 당신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죽을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저를 보장할 수 있습니까? 음. 직접 물어볼 수 있겠군요."
신 : 신성력 저금통(줄줄 셈) 어지간한 부정부패는 눈감아 줄 정도로 관대함(어차피 피해자도 자신에게 기도 올림) 물론 도를 넘어서면 제재함(신의 이름으로 줘패는거라 돌아섰던 애들도 돌아옴) 뭐라고 하면 필멸자의 자율성, 불완전성 운운함(지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
자기합리화를 엄청함 도받는건 신의 일을하기위해서 음욕은 자기가 상대의 음욕을 정화하기위해서 등등등 얼마든지 정당화가능
자기합리화...라기에는 신성력을 멀쩡히 쓸 수 있으면 그게 바로 신의 의지인거지.
두번째 꺼는 수녀나 성녀가 그런 핑계 대면서 마을버스짓 하는게 ㄹㅇ 꼴1리더라
사실 교리는 이용약관이 아니라 홈쇼핑 광고고 믿음만 바치면 신성력을 주는 게 아닐까 ㅋㅋ
신을 믿는거와 개인의 사리사욕을 챙기는건 다른거니까 그래서 신성력이 존재하는 판타지의 신들중에 희생 봉사등을 교리로 내세우며 강조하는 신은 거의 없음 그리고 수십 수백 수천년간 내려온 쌓이고 쌓인 노하우로 신이 빡치는 임계점을 알고 있으니 더 배째는겈ㅋㅋㅋㅋ
신이 질서 선이 아닌 경우나, 교리로 금지한것만 지키면 넘어가거나, 외부적으로 신앙만 바치면 성향은 제약하지 않거나
애초에 저런 작품에 '신은 자비나 선과 질서를 내걸어야 한다'부터가 좀 웃기는 기대지. 그럼 판타지물에 '도적의 신' 같은 건 왜 있나? ㅋㅋㅋ 다신교 신앙 같은 거에 생소한, 잘해야 아는 건 유일신 종교 정도인 사람들의 착각?
실존하는 신인데 전지 전능은 아닌 약간 애매한? 한계를 가진 신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작중 상황상 힘을 잃어 극소수에게만 내려지거나 하는 케이스도 있으니ㅋㅋ 진짜 신이 힘 내려준 애는 따로 있는데 정치적 이유로 기득권층이 탄압(시련)하다 정상화 당하는 케이스도 있었지
판타지 세계인데 전능에 가까운 신을 좃으로 보는인물을 만드는건 좀 작가가 저능아같음
대부분의 판타지의 시작이 마계의 침공, 마왕이나 마신의 재림 같은 건데, 그런건 하나도 못막음 그래서 신이 전지(?)전능(?) 하지만 신자들은 전지전능하다고 믿는 그런 세계관이 디폴트임.
웹소 설정은 편의주의적으로 굴러가는게 많아서 그래. 이런거 쓰고싶다 생각해서 스토리를 그리고 거기에 설정을 덧대는건데 그 설정이 급조된 설정이다보니 뒤에 따라올 내용에 부딪치는거임. 다 그런거고 그거 따지면 웹소 못 보는거고.
내가 믿는 신은 이런거 좋아함 ㅇㅇ
히어로메이커 태양신은 최후의 희망이 죽어버리니 성법을 회수함
이미 신이 관찰 가능한 시점에서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되지 않는지 까지도 앞서 실험해 봤겠지. 그렇게 하는 것은 그렇게 해도 되기 때문인거임 ㅋㅋㅋ
블라스페무스 보면 나오는 경우들이 1. 대주교 같은 진짜 신실한 사람 빼고 죄다 사이비라서 다수의견으로 신앙을 묵살 2. 진짜 신은 유폐되었고 그 밑에 있던 가짜들이 신 행세 함 3. 공포로 인해서 저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적이라고 해석해버림
히어로 메이커 성국 부패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듯 태양신 신앙 진심인 주제에 노답으로 부패했음ㅋㅋ 태양신이 그러지 말라고 하는 내용이 분명 교리에 있을텐데 그건 전부 쌩가면서 태양신 신앙엔 진심임ㅋㅋ 자기를 골드수저 물고 잘나게 태어나게 해준 게 태양신이니 당연히 의심하지 않고 섬겨서 성력 빵빵한거라는 식의 해설있다는 거 알고 솔직히 감탄함ㅋㅋ 정작 신성력 빼면 능력 없어도 착한 성직자는 돌아가는 꼴 보고 태양신 믿음 흔들리고 의심해서 성력 약해져서 신성권능 깨진 여파로 사망하고ㅋㅋ
광신 아니면 무신 둘중 하나? 보통 신이 직접 벌을줄정도의 상황이면 판타지 스토리 진행이 안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