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때 씹덕계의 심금을 울린 어느 늙은 펭귄

[롱파르페]

한창 케모노 프렌즈가 흥행할 때 동물원에 프렌즈 패널을 군데군데 설치했는데

훔볼트 펭귄 '그레이프'가 하루죙일 훔볼트펭귄 프렌즈 '후루루' 패널을 하염없이 바라봄

그렇게 후루루 패널에서 떨어지려 하지않으며 바라보다가 얼마 후 21세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감

이후 후루루와 그레이프가 같이 붙어있는 패널이 생김

[Laec]

[정화된 예스웃음]

오타쿠로서의 우화등선 ㄷㄷ

[푸른고등어]

그런데 캐릭터 디자이너 이새끼가?

[루리웹-1062035810]

아직도 그썰 믿음?
근거가 일본의 일베밖에 없더만

[lean28]

그레이프 ㅜㅜ

[3x년 동정]

이런 가슴 울리는 썰이 있던 작품을 제작사의 욕심으로 날려먹었지

[매직군]

욕심 이었다면 이해라도 하겠어...

[리멤버미]

욕심? 아니지... 추악한 본성이라고 나는 말하겠네

[흑역사양산기]

동물도 순애가 있다

[H빠꿍빠꿍]

여기서 2기 얘기하는 놈은 이기를 좋아하는 ㅇㅂ충으로 간주하겠다

[쿠로사키 코유키]

아톨, 체리... 멍멍이.

[루리웹-9870388350]

협력해주어야겠다 짤

[왜자쿠말을건담?]

'속편'도 재미있었지?

[H빠꿍빠꿍]

[겟타]

[루리웹-0988544006]

가뜩이나 마누라 NTR당한 펭귄

[리버티시티경찰국]

젊은 수컷하고 바람나서 새끼까지 낳았었음

[루리웹-0988544006]

ㅜㅜ

[零壹貳參肆伍陸漆捌玖]

포도할배 ㅠㅠ

[루리웹-5641393055]

그레이프옹 살아있을때 동물원 갔었어서 사진 찾아보니까 있네
저렇게 있는거 보다가 동물원 한바퀴 돌고 다시 와서 봤는데도 저러고 있더라 진짜 하루종일 보고 있었어

[기계교 사제]

씹덕의 탄생을 보고 있는걸지도

[켱켱s]

후루루가 유난히 귀엽긴했지

[Blackva1]

한 8년됐나

[가온가람]

동물들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