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를 깔아 뭉개며 일본군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스튜어트 전차는 미국 기준으로
'경전차'이며
보병 없이 돌아다니다 본의 아니게 레이드 당하는 셔먼 전차는 미국 기준으로 '중형 전차'다
(하긴 암만봐도 경전차인 치하 전차를 중형전차라고 우기는 시점부터 뭐.....)
진지를 깔아 뭉개며 일본군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스튜어트 전차는 미국 기준으로
'경전차'이며
보병 없이 돌아다니다 본의 아니게 레이드 당하는 셔먼 전차는 미국 기준으로 '중형 전차'다
(하긴 암만봐도 경전차인 치하 전차를 중형전차라고 우기는 시점부터 뭐.....)
셔먼전차의 타이거 체험
셔먼전차의 타이거 체험
유럽에서는 독일산 호랑이,표범한테 뚜따 당하며 폭죽신세인 내가 태평양에서는 충격과 공포의 유사 호랑이!?
두번째 짤은 일본군 입장에서도 꽤나 희망적인 상황이며 보통은 전차는 한대만 다니지 않을뿐더러 보통 보병도 끼고댕기니 저리 접근해서 자리잡기전에 구멍이 난다
1번과 2번 장비는 파갑폭뢰라는 폭발물인데,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근접 대전차병기로 썼던 자기흡착지뢰(수류탄)를 흉내낸 것인데, 문제는 숙련된 병사가 전차에 자석으로 붙인 다음 폭발시키는 발상은 나쁘지 않을 수 있는데 자석의 접착면이 평면이라서 전차의 요철 부위에 제대로 부착하기가 힘들었고, 독일제는 그래도 성형작약을 써서 붙이고 터뜨리면 엄청난 장갑 관통력을 보여줬지만 일본제는 성형작약이 아닌 일반 고폭탄이라서 장갑에 대한 관통력이 높지 않아서 붙이고 터뜨리는데 성공해도 유효한 피해를 입히지 못하곤 했음. 2번은 파갑폭뢰의 위력을 높이려고 두 개를 하나로 묶은 것.
심지어 낙지가 잘 써먹어보라며 설계도와 모형까지 보내줬는데도 나온 결과물은..... 낙지:ㅅㅂ 설계도와 모형을 보내줘도 저딴 쓰레기나 만들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