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일본의 반전은 전쟁이 그자체로 나쁘다는게 아니라
우리가 아팠고 고통받았기때문에 나쁘다는 전제가 깔려있음
그래서 일본한테 개처맞은 한국, 중국입장에서는
그럼 니들이 미국 처바르고 고통안받고 승전했으면 반전안했겠네?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폭행범이 자기가 피해자를 때린게 부도덕하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게아니라
잘못때린 자기손이 아팠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꼴
일본의 반전은 전쟁이 그자체로 나쁘다는게 아니라
우리가 아팠고 고통받았기때문에 나쁘다는 전제가 깔려있음
그래서 일본한테 개처맞은 한국, 중국입장에서는
그럼 니들이 미국 처바르고 고통안받고 승전했으면 반전안했겠네?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폭행범이 자기가 피해자를 때린게 부도덕하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게아니라
잘못때린 자기손이 아팠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꼴
애매한 선에 있음 일본 제국이 사람 목숨을 도구처럼 사용한 카미카제를 반성한다 사람의 생명이 국가의 폭력으로 희생되어선 안된다
-> 과연 이정도가 일본제국의 과거에 대한 충분한 비판의식인가? 전쟁을 벌여 일본 자국민 뿐만이 아니라 인근 아시아 국가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것에 대한 비판은? 이런 물음이 이어짐
아니 이걸로 과하게 해석했다는 논쟁이 나오는게 좀 웃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가 고지라 시리즈 설정에 나오는 유명 무기인거 누가 모름? 근데 그걸 작품 내에서 '활용'하는 부분이 자위용으로 보인다는 소리잖아
원폭으로도 못죽이는 거대 괴수를 죽일 수 있는 더 강력한 무기를 사실 일본 제국군이 가지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고 폐기했다 <- 이 부분에서 우익적 관점이 묻어나오니 말이 나온거고
아무리봐도 이게 과한 논쟁이라는건 걍 맥락 파악을 1도 못하고 억지 논란 만드는 사람들인거같음
그 해석이 맞다면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도 한번은 써야 했다. 원폭도 한번은 써야 했다' 라는 것도 맞아버릴텐데...
저거 반론 달린 가장 큰 논지가 그거임. 아예 도덕적 우월감으로 안 썼다면 모를까. 원폭처럼 사용 후 개발자 독단으로 폐기라면 오펜하이머 테크인데 그게 도덕적 딸딸이냐? 란거.
오펜하이머 테크라고 하는데 당시 일본에 양심적인 사람들이 아예 없진 않았지 근데 원폭과 관련된 내용으로 오펜하이머같은 그런 과학자가 있긴 했음?
그래서 이 영화에 나오는 배경과 설정을 활용하는 방식, 전개 대부분에서 한국인으로써 납득하기 힘든 요소라는거고 결국 저런 해석이 튀어나올수밖에 없는거임
1954고지라에서 나온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는 애초에 무기도 아니었는데 잘 보니까 위험한 거라서 세리자와 박사가 숨기고 있던거지.
약혼녀가 고지라를 처리할때만 쓰면 안되겠냐고 해도 '한번 쓰면 모두가 이걸 알텐데 이걸 가만 놔두겠냐, 또 쓰려고 하겠지. 난 절대 안주려고 할 거고 그럼 훔쳐가거나 날 고문해서라도 알아내려 할텐데 난 그거 버틸 자신도 없고 그냥 숨기는게 최선이다 '했는데 고지라의 파괴가 심해지니 자료들 파기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고 본인도 고지라와 함께 죽었지.
그리고 막짤대로라면 고지라가 죽을때 일본인들은 환호해야 했겠지만 오히려 고지라 불쌍하다며 울었다더만?
일본전체의 뜻이라기 보단 한명의 양심있는 과학자를 보여주려 한 거였고, 무엇보다 초대 고지라 제작에 관여한 두명이 일본제국군으로 참전했지만 그 시절을 잘못됐다고 말한 이였고...
저건 부기영화가 잘못 해석한 것 같음
일본의 반전은 전쟁이 그자체로 나쁘다는게 아니라 우리가 아팠고 고통받았기때문에 나쁘다는 전제가 깔려있음 그래서 일본한테 개처맞은 한국, 중국입장에서는 그럼 니들이 미국 처바르고 고통안받고 승전했으면 반전안했겠네?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폭행범이 자기가 피해자를 때린게 부도덕하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게아니라 잘못때린 자기손이 아팠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꼴
딸딸이 존나심함
나도 평이좋다길래 넷플나와서 기대하고봣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우린피해자야ㅠㅠ거려서 다못봄
가끔 일제군 디스하는 작품 나오면 반전이니 반성이니 착각하는데 걔들은 일제군이 삽질만 안했으면 성공했고 삽질한 놈들이 원망스러운게 본질인 내용이 대다수임
이걸로 유게에서 논쟁 좀 터지던데
아 이거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지멋대로 해석해서 욕먹었던 글이군요. 또 올라왔네요
최근 만든것중엔 신고지라가 그나마 보기좋은거같다
딸딸이 존나심함
최근 만든것중엔 신고지라가 그나마 보기좋은거같다
이걸로 유게에서 논쟁 좀 터지던데
그야 저 정도 해석이면 몬스터버스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양산 가능하니 인간승리이고 괴수들으 그냥 모나크맘 빼액 때문에 못 죽임~ 이란 해석도 가능하거든. 물론 아예 못 나올 수준은 아닌데 좀 과하게 극단적임. 그리고 그 한짤 가져와서 커뮤에서 빨아주는건 더 극단적이고.
마침 올린 양반도 영정게에서 유명한 분이니 화룡정점이구먼 이거...
나도 평이좋다길래 넷플나와서 기대하고봣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우린피해자야ㅠㅠ거려서 다못봄
부기돌이 논리적으로 뻐큐 하는거 머찌네
가끔 일제군 디스하는 작품 나오면 반전이니 반성이니 착각하는데 걔들은 일제군이 삽질만 안했으면 성공했고 삽질한 놈들이 원망스러운게 본질인 내용이 대다수임
일본의 반전은 전쟁이 그자체로 나쁘다는게 아니라 우리가 아팠고 고통받았기때문에 나쁘다는 전제가 깔려있음 그래서 일본한테 개처맞은 한국, 중국입장에서는 그럼 니들이 미국 처바르고 고통안받고 승전했으면 반전안했겠네?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폭행범이 자기가 피해자를 때린게 부도덕하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게아니라 잘못때린 자기손이 아팠기때문에 폭행이 나쁘다고 하는꼴
아 이거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지멋대로 해석해서 욕먹었던 글이군요. 또 올라왔네요
해석은 원래 지멋대로 하는거지. 그게 어느 쪽이 더 많은가가 정론이 되는거고
그.. 그치만... 지식공장장 유게에서 다들 싫어하고..
딱 루리웹 좋아하는 의견 그대로 글로 옮겨적는 만화지.
애매한 선에 있음 일본 제국이 사람 목숨을 도구처럼 사용한 카미카제를 반성한다 사람의 생명이 국가의 폭력으로 희생되어선 안된다 -> 과연 이정도가 일본제국의 과거에 대한 충분한 비판의식인가? 전쟁을 벌여 일본 자국민 뿐만이 아니라 인근 아시아 국가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것에 대한 비판은? 이런 물음이 이어짐
일본 반전영화 거의 대부분이 즈그들도 피해자고 즈그들은 원래 착하다는 묘사가 깔려있지 ㅋㅋㅋ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자위용 설정이라고 생각하는 시선이면 데즈카 오사무의 아톰은 어떻게 보려나 싶긴 해.
"일본의 기술력 과시를 뽐내는 딸딸이" 잖음 루리웹 기준으론ㅋㅋㅋㅋ
군부의 폭주와 선량한 시민 구도로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한 프레임이 굉장히 오래도록 튼튼하게 구축되긴 했음 그거때매 일본에선 무난히 받아들이는 작품도 우리가 보면 되게 이상하게 보이는 게 많긴 하지
저 해석은 좀 과했음. 리뷰 주제에 맞춘다고 일부러 뇌절했는지는 몰라도
일본인이 아무리 자국 까내리는 만들어도 우리에게는 부족할수 밖에 없지. 당장 일본극우가 판치는 현시점의 영화는 더더욱이...
옥시전이 나왔었나? 했는데 몇십년전 원조고질라 이야기구나
아니 이걸로 과하게 해석했다는 논쟁이 나오는게 좀 웃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가 고지라 시리즈 설정에 나오는 유명 무기인거 누가 모름? 근데 그걸 작품 내에서 '활용'하는 부분이 자위용으로 보인다는 소리잖아 원폭으로도 못죽이는 거대 괴수를 죽일 수 있는 더 강력한 무기를 사실 일본 제국군이 가지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고 폐기했다 <- 이 부분에서 우익적 관점이 묻어나오니 말이 나온거고 아무리봐도 이게 과한 논쟁이라는건 걍 맥락 파악을 1도 못하고 억지 논란 만드는 사람들인거같음
그거 박사가 일본군이 못가지게 자살공격으로 고지라랑 동귀어진 하는거 아님??? 난 그리 알고 있었는데.
막말로 시대 배경이 '2차 대전 직후'만 아니면 됐다니까? 현대배경으로 저러고 앉아있으면 누가 뭐라고 하냐고 근데 왜 하필 2차 대전 직후가 배경임? ㅋㅋㅋ 음습함이 느껴질수밖에 없는 선정인데
개발자가 악용 가능성 때문에 함구해서 애초에 일본군이 사용하거나 보유한 적이 없는 설정 아니었나..?
사용하지 않고 폐기한 이유 => 일본은 물론이고 세상 지도자들의 손에 무기로 활용될 것을 우려한 개발자의 독단 인데요.
그런 서사를 왜 일본이 받아서 활용하고 앉아있느냐 이 말임 걔네가 원폭 쳐맞고 원폭 희생자랍시고 피해자 행세하는 꼬라지가 제일 유머인데 그 감성을 녹여낸거잖아?
그 해석이 맞다면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도 한번은 써야 했다. 원폭도 한번은 써야 했다' 라는 것도 맞아버릴텐데... 저거 반론 달린 가장 큰 논지가 그거임. 아예 도덕적 우월감으로 안 썼다면 모를까. 원폭처럼 사용 후 개발자 독단으로 폐기라면 오펜하이머 테크인데 그게 도덕적 딸딸이냐? 란거.
영화 내적인 해석으론 그렇겠지 근데 거기에 있는 가장 큰 모순점이 이 영화는 '일본' 영화라는거임
오펜하이머 테크라고 하는데 당시 일본에 양심적인 사람들이 아예 없진 않았지 근데 원폭과 관련된 내용으로 오펜하이머같은 그런 과학자가 있긴 했음? 그래서 이 영화에 나오는 배경과 설정을 활용하는 방식, 전개 대부분에서 한국인으로써 납득하기 힘든 요소라는거고 결국 저런 해석이 튀어나올수밖에 없는거임
1954고지라에서 나온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는 애초에 무기도 아니었는데 잘 보니까 위험한 거라서 세리자와 박사가 숨기고 있던거지. 약혼녀가 고지라를 처리할때만 쓰면 안되겠냐고 해도 '한번 쓰면 모두가 이걸 알텐데 이걸 가만 놔두겠냐, 또 쓰려고 하겠지. 난 절대 안주려고 할 거고 그럼 훔쳐가거나 날 고문해서라도 알아내려 할텐데 난 그거 버틸 자신도 없고 그냥 숨기는게 최선이다 '했는데 고지라의 파괴가 심해지니 자료들 파기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고 본인도 고지라와 함께 죽었지. 그리고 막짤대로라면 고지라가 죽을때 일본인들은 환호해야 했겠지만 오히려 고지라 불쌍하다며 울었다더만? 일본전체의 뜻이라기 보단 한명의 양심있는 과학자를 보여주려 한 거였고, 무엇보다 초대 고지라 제작에 관여한 두명이 일본제국군으로 참전했지만 그 시절을 잘못됐다고 말한 이였고... 저건 부기영화가 잘못 해석한 것 같음
까놓고 저게 도덕적 딸딸이라는 얘기보다 아하 오펜하이머 오마쥬 캐릭이구나! 하는 소리가 더 설득력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