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를 칭찬하고 호평하는 리뷰로는 훌륭하게 잘 썼음.
진짜 각잡고 분석한 티가 남. 살짝 뇌절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근래 부기영화 리뷰 중 가장 퀄리티가 좋음.
...
근데 '사람들이 그 쌍욕한 이유'를 딱 2페이지로 넘기는건 좀 아쉽지 않나...
물론 당연히 평론자 주관이 절대적인게 평론이고 부기가 잘 봤다고 하는거에 토 달 생각은 없지만(나도 굳이 따지자면 호평 쪽임)
그래도 거의 상업/비평 쪽에서 코믹스 원작 영화의 역사에 기록될 수준의 폭락에 대한 분석은 한번 보고 싶었는데.
다크 플래시하고 눈썩 CG는 빠심으로 패스한 플래시도
이 두고두고 써먹는 최근 영화 시장을 관통한 명짤은 남겼어서 더 아쉽.
...
뭐 그래도 최근 트포원 매드맥스 로물루스 등등 리뷰 품질 대놓고 내려가던 것보단 확연히 퀄리티가 좋긴 함.
이러나 저러나 팬심이 들어가야 리뷰가 잘 나오네.
먼가 최근 리뷰가 힘이 빠졌다 해야하나... 그런걸 좀 느낌
부기순이 분량 종범한게 편파족이라고 예고한것 ㄷㄷ
사실 드립으로 넘기는거지만 저 양반들 디씨 빠심 숨길 생각도 안하긴 해ㅋㅋㅋㅋ
뭐 저쪽도 아무리 ↗대로 연재한다지만 기본적인 분량과 톤앤매너란게 있을테니까 반대 의견까지 구구절절 적어주는건 좀 뇌절에 사족이라 뺏는갑지
근데 그 반대의견이 커뮤니티 주류...인건 뭐 넘길 수 있고, 흥행 꼴박한 것도 넘길 수 있는데. 관객반응이 눈 돌아가서 스크린에 욕지기하는 수준으로 나온건 한번 제대로 된 분석을 바랬거든. 왜냐면 저런 일이 절대 흔한게 아니니까.
뭔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해주면 좋겠다 정도지 꼭 그럴 필요는 없지.
그래서 아쉽다 정도지 요구하긴 좀 미묘하지 ㅇㅇ
먼가 최근 리뷰가 힘이 빠졌다 해야하나... 그런걸 좀 느낌
저거 보고 트포원 매드맥스 로물루스 리뷰 보면 더 실감됨ㅋㅋㅋ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가없으
마치 조커2 처럼 말이지 핳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