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친구중이 공부 ㅈㄴ 못하는 애가 있음.
근데 그 반 선생이 기간제였는데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태도가 불량함 적고 이직함. 항의를 해도 바꿀 당사자가 없으니 어떡한담?
딱히 반항적이고 그렇지도 않았음. 걍 똥싸지르고 튄 거임.
학교내에서도 지들끼리 서울대 아닌 선생 은근 급 나누고...
무엇보다 3-4등급 학생들을 아예 이해 못함.
학년평균 2등급인 애하고 3등급인 애가 시험 점수그 비슷하면 수행평가점수를 의도적으로 나눠서 점수대가 안섞이게 관리하더라
착각이라기엔 다수가 너무 급 나눈다고 불만나올 정도였음.
근데 어떡함. 수행 점수는 ㅈ대로 주는건데
특히 국어에서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옹호하는가 아닌가?에 대한 지문이 있었는데 특정 선생님이 맞은 반은 옹호안한 애들은 다 점수가 ㅈㄴ 낮았음. 2,3점 차지만 그게 싸여서 8점 9점차가 되고 시험문제로 따지면 한 두문제 차이가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