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쓰던 MyPaint의 브러시 엔진을
크리타에 이식한다는 말을 꺼무위키에 듣긴 했지만
내가 아직 주력 os을 윈도우 사용했을때
엄청 불안정했었고
컴퓨터 사양도 좋은편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기능 조금만 써도
픽 쓰러져버리는 좋지못한 첫인상이 있어서
그때 써보고는 거의 사용을 안했는데
그 MyPaint가 없데이트가 된지 올해로 4년째가 되버림
그래서 요녀석의 브러시엔진을 크리타에 넣는다는 말이 떠올라
기능 뭐있나 살펴봄
확실히 내가 처음사용했을때의
브러시의 도장찍는 듯한 느낌도 완벽하게 없어졌고
MyPaint 사용할때의 감각이 살짝 느껴지는것 같음
그런데 MyPaint가 브러시에만 집중한 변태같은 툴인데
다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기본적으로 있는것도 없으면서
생신것도 기능도 단순무식한 녀석이라
그것이 취향에 맞아서 그걸 선택한겨... 그래서
고-급 기능들로 가득찬 크리타를 내가 다시 받아들이기에는 시간이 걸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