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 쟁탈전 당시 여러 초인들이 죽어나가는 걸 본 근육 사유리는
'이거 말고 평화로운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요'라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타루가 있었다면 이런 일 자체가 없었다며 후회한다
근데 이때 당시에 아타루는 언급이 금지된 존재였음
그리고 과거 회상이 이어진다
근육 왕족의 장남인 아타루는 당연하게도 차기 대왕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그래서 대왕에게 걸맞는 재왕학과 격투기 연습으로 1년 365일을 빠짐없이 보냈는데
이런 운명에 실증이 났는지 아버지도 패버리고 행패를 부리기 시작함
근데 이 날은 그 정도를 넘어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동생에게 모든 걸 떠넘겨 버리고는
그대로 가출을 한다
단순 가출 수준이 아니라 왕족이라는 입장 자체를 버렸다
본인도 원래는 자기가 떠맡았을 정의초인의 험난한 운명을
스구루(근육맨)에게 모두 떠넘긴 걸 평생 자책하고 살고 있다
솔저의 나이는 29이고 25년 전에 가출했다고 알려졌었는데... 그렇다면 저 덩치로 4살...?
그래서 만타로도 마냥 나쁘게 볼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함. 정말 싫으면 저렇게 도망가도 되는데 안 그러니까.
근육왕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몇몇을 빼면 문제가 많다
솔저의 나이는 29이고 25년 전에 가출했다고 알려졌었는데... 그렇다면 저 덩치로 4살...?
아버지 보다 덩치가 큰데 4살?
그래서 만타로도 마냥 나쁘게 볼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함. 정말 싫으면 저렇게 도망가도 되는데 안 그러니까.
만타로는 너무 철부지라 가출을 할 이유도 없지 않았나
지구로 떨어진 다음 이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