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팝업스토어에서 사왔다
가공하면서 세세히 보면서
설명을 해주자면
기본적으로 온테가 아니라
역온테다
무슨말이냐면
안경 프레임에 렌즈를 가공해 넣는게 아니라
반무테처럼 렌즈에 홈을 깊게파서 렌즈에 테를 끼워 넣는 방식이다
측면에서 단면도로 그리자면
1번이 일반적인 안경
2번이 역온테 혹은 역반무 라고 부르는 방식의 안경
1번의 경우는 사용하다가 테가 뒤틀려도
렌즈엔 큰 데미지를 주지 않지만
2번의 경우는 얇은 렌즈 홈 사이에 끼인
테가 뒤틀릴 경우 양쪽 얇은 렌즈 산이 다 깨져버린다
쉽게 말해 조금만 관리 못해도 렌즈가
와자자작
물론 저런 방식 중에서도 렌즈에 걸리는 테의
프론트가 매우 얇을 경우엔 어느정도 렌즈가 버텨내지만
페이커랑 콜라보 한 이 스틸러 안경은
프론트가 꽤 넓은 판테형 스타일이다
신앙의 힘으로 고이 성유물로 모셔서 쓰거나 해야지
막 쓰면 렌즈 교체 비용이 계속 발생할 것이다
신앙은 무한해서 안경도 계속 살거라구
물론 페이커는 그런거 비용 신경 안쓰지
정면에서 봤을땐 일반적인 온테보다 테가 더 얇아 보이긴 함
아하 그럼 저 방식의 장점은 뭔가요!
2번처럼 해야되는 이유가 있음? 장점이 있나?
테가 렌즈 안으로 들어가서 정면에서 볼 땐 테가 꽤 얇아 보임 그래서 기존 무테 사용하던 사람들이 많이 찾음
린드버그라는 브랜드가 저런방식의 얇은 금속테를 내서 깔끔한 느낌으로 유행했었습니다. 근데 저런식은 왜냈는지 모름ㅋㅋ
신앙은 무한해서 안경도 계속 살거라구
물론 페이커는 그런거 비용 신경 안쓰지
비용 문제도 있지만 잘부숴지면 쓰는 입장에선 엄청 불편할건데
그래서 같은 안경 여러개겠지
2번을 1번으로 해주는 커넥터같은거 있으면 좋겠다
아하 그럼 저 방식의 장점은 뭔가요!
정면에서 봤을땐 일반적인 온테보다 테가 더 얇아 보이긴 함
Latos
린드버그라는 브랜드가 저런방식의 얇은 금속테를 내서 깔끔한 느낌으로 유행했었습니다. 근데 저런식은 왜냈는지 모름ㅋㅋ
티어가 상승한다나 뭐라나(근거없음)
미관. 항상 구조적으로 장점이 없다면 그것은 심미적으로 좋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하는것이지
2번처럼 해야되는 이유가 있음? 장점이 있나?
테가 렌즈 안으로 들어가서 정면에서 볼 땐 테가 꽤 얇아 보임 그래서 기존 무테 사용하던 사람들이 많이 찾음
오 이해했음 보이는 면 넓이가 다르네 디자인적인거군 ㄱㅅ
역온테가 장점이 뭐지?? 오히려 렌즈만 금방 나가리 되는거 아닌가??
우월한 존재
지능형 페까냐
우월한 존재
활동내역 보니 어그로
괜찮음 불사대안경임
단점이 치명적이면 장점이 큰 이점이 있나?
딱히 치명적으로 보이질 않는데 저게 치명적이면 무테는 쓰면 안됨
역온테 하니까 뭐 좀 되게 드문 방식 같지만 걍 반무테들은 다 저런식 아냐?
반무테는 낚시줄로 고정시켜둔식이라 테가 비틀려도 렌즈에 큰 충격이 가지않는데 저런방식은 플라스틱 렌즈의 홈에 금속테가 들어있는 형식이라 비틀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홈 근처가 파손되기쉬움.
그정도로 비틀리면 파손되기전에 렌즈가 빠질거 같은데?
낚시줄이면 탄성이 있어서 렌즈가 빠지고 끝나는데 저런타입은 렌즈에 금이 가는 경우가 더 많음 그렇게 한쪽 렌즈만 교체해주는일이 잦아서 하는말이얌
그건 진짜 얇은 린드버그 같은테들이야 렌즈가 빠지는데 저건 렌즈 절대 안빠짐 오지게 꽉 물고 있음 그래서 뒤틀리면 테가 렌즈를 잡고 박살내버림
배경에 졸라비싼 렌즈 가공기 같은건가
ㅇㅇ 안경 렌즈 가공하는 기계임
저게 MR.BLUE 라는 장비인가 !
아니 쇠테에 왜 저런걸....
패션
프로게이머라 테가 시야에 안걸리는걸 선호 한다던데 그래서 렌즈도 일반 안경보다 더 크다고 하던가
난 그거 때문에 결국 무테로 갔는데
반무테가 시야에 검은선 가는게 없어서 좋아
린드버그 쓰는데 가볍고 진자 좋음. 문제는 안경알이 외부로 유출되어 있어서 자주 깨져. 벌써 한 번 바꿈.
판테온형 안경이군!
내가 저테 한번 쓴 적 있는데 안경사님이 새 알끼우다 손다침;; 알 끼우는것도 더럽게 힘든 모양이더라
뿔테만 끼고 다녔었던터라 몰랐네
나도 다음안경태는 저기서 사볼까했는대 그냥 일반안경써야것구만
동종업계 종사자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역반무테라니... 가와사키가 필요하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