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시 토시히로 曰
(前 용과 같이 대표, 現 나고시 스튜디오 대표)
"게임을 만들 때 넓은 맵과 많은 퀘스트 같은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넓은 맵을 좋아하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밀도를 높히기 위해 내용물을 채워넣는 것은 좋지만
비슷한 경험을 계속 반복하게 만드는건
결코 현대적인 방법이 아니다"
"게임의 볼륨/분량이 판매 포인트가 되는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고시 토시히로 曰
(前 용과 같이 대표, 現 나고시 스튜디오 대표)
"게임을 만들 때 넓은 맵과 많은 퀘스트 같은 것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넓은 맵을 좋아하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밀도를 높히기 위해 내용물을 채워넣는 것은 좋지만
비슷한 경험을 계속 반복하게 만드는건
결코 현대적인 방법이 아니다"
"게임의 볼륨/분량이 판매 포인트가 되는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그래 그래서 내 저지아이즈 3편은 어딨지 레보스키
야숨: 비슷한 경험도 다 재밌고 충실하고 모험감느끼게 잘짜면 되는데 ㅎㅎ
요즘이 플탐보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충분히 다양화되서 각자 원하는만큼 하고 접는 시대가 맞으니까 야리코미 가능하면 좋지 물론 근데 그걸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ㅋㅋㅋㅋ 진짜 통찰력 있는 사람같음
그치만 만들다 만거 내놓고 dlc로 추가하는 시대가 된건 아니라고 생각해
밀도 엄청나게 높여놓는 양반이라 개발 철학면에도 닿는 부분이 있긴 하네
이말맞음. 나고시나가고 나온 용7외전하는데 분명 분량이 기존작의 반절인데도 퀘스트할생각하니 겁나 피곤함 퀘스트 수는 많고 보상은 또 자잘하게줘서
반복 퀘스트같은거 안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빨리 끝나는 게임도 그닥 별로임....
스토리의 주제가 아니라 게임의 주제가 중요해
야숨: 비슷한 경험도 다 재밌고 충실하고 모험감느끼게 잘짜면 되는데 ㅎㅎ
그래서 젤다는 개발 기간이 용과 같이의 3배 정도 되잖아..
요즘이 플탐보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충분히 다양화되서 각자 원하는만큼 하고 접는 시대가 맞으니까 야리코미 가능하면 좋지 물론 근데 그걸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ㅋㅋㅋㅋ 진짜 통찰력 있는 사람같음
그치만 만들다 만거 내놓고 dlc로 추가하는 시대가 된건 아니라고 생각해
밀도 엄청나게 높여놓는 양반이라 개발 철학면에도 닿는 부분이 있긴 하네
그래그래 그래서 내 저지아이즈 3편은 어딨지 레보스키
이거 맞다 3편으로 증명하라!!
요새 겜들에 비해 맵이 상대(?)적으로 좁으니까 우리 동네에서 사고 터지는거 같더라
반복 퀘스트같은거 안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빨리 끝나는 게임도 그닥 별로임....
근데 플탐도짧고 컨텐츠도 별로없는데 7만원받고 게임파는애들은 반성좀해라...
이말맞음. 나고시나가고 나온 용7외전하는데 분명 분량이 기존작의 반절인데도 퀘스트할생각하니 겁나 피곤함 퀘스트 수는 많고 보상은 또 자잘하게줘서
하나에만 치우쳐져있으면 안됨. 그 밸런스를 맞춰야지.
용과같이 시리즈 정도면 충분히 볼륨이 큰편이지. 이거보다 긴플탐은 욕심이야...
대신 플탐이 짧으면 가격도 쌋으면 함
사실 이게 문제임 유저입장에서도 30시간 미만게임에 5만원이상쓰기 부담스러움
하지만 용과 같이는 플탐도 꽤 긴편
재밌는 컨텐츠면 종종 반복해서 하고 싶은 일이 생기기도 함 그거의 존재 유무의 문제보다는 그 재미에 비해서 얼마나 빨리 질리는가를 조율하는게 진짜 기술 같음 뭐.. 하지만 정작 용과 같이에는 그 반복스러운 컨텐츠도 충실히 있으니 별로 상관없긴 하구만
너무 빨리 끝나는것도 안좋긴 한데 용과같이 개발진이면 퀼리티와 분량 다 챙기는 사람들이니 저런말 하는것도 이해가 감. 물론 0, 극1,2 7이후를 말하는것입니다. 나머진 몰라용
근데 저말 좀 공감가는게. 제노블처럼 필드 엄청 넓은데 실제로 필드에서 하는 일이 적으면 좀 글킨 하져
뭐 틀린 말은 아니긴 해 소위 말하는 유비식 오픈월드 중에 거지 같은 것들 상당수가 쓸데없는 반복퀘나 폐지줍기로 플레이타임 늘여놓는 경우가 많아서
그치만 조루 게임도 별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