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빵집에 잠깐 들려서 이천원 짜리 빵 하나 사려는데
내 앞에서 계산하는 손님들한텐 겁나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합창하더니 나한텐 쳐다 보지도 않고 착 갈아 앉은 소리로 감사합니다, 이러고 말더라
순간 뭐라 말하기 힘든 울컥함이 치밀던데 난 왜 이렇게 이런 게 ㅈ 같지
방금 빵집에 잠깐 들려서 이천원 짜리 빵 하나 사려는데
내 앞에서 계산하는 손님들한텐 겁나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합창하더니 나한텐 쳐다 보지도 않고 착 갈아 앉은 소리로 감사합니다, 이러고 말더라
순간 뭐라 말하기 힘든 울컥함이 치밀던데 난 왜 이렇게 이런 게 ㅈ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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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대우에는 그 누구라도 화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