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 정치계파가
형주계 출신들이 촉나라로 와서
지배세력으로 자리 매김하고
다시 밖으로 진출해야하는데
왜냐면 익주계유력인사들이 외부에서 온 형주계 인사들의
캐치프라이즈인 '북벌' '한조재건'에 그닥 호응이 있을리가 없기 때문
그러니 촉나라 안에서만 갇혀있으면 인재보충이 빡셀수 밖에 없음
말년 강유가 병에 걸린것에 추측되서도 있지만
나라의 재정에 부담이 컸음에도 계속 북벌한 건
결국 익주계가 정부쪽에 들어오면 사실상 한조재건은 끝이라는 것 때문이겠지
(그렇다고 백성을 고생시킨게 옹호되는 건 아님)
실제로 위에 투항하고 촉의 항전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린건
익주계파 출신인 초주가 유선에게 올린 항복제의였음
솔까 저승에서 유비는 제갈량한테 원터치 허용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