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사소한문제~대형사고 이런식으로 일어나는건가;; 이전부터 버드스트라이크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진짜 무섭네;;;
기체에 부딪히면 그나마 나은데 높은 확률로 엔진으로 빨려들어가서 엔진 망가지는거 때문에
기체에 부딪히면 그나마 나은데 높은 확률로 엔진으로 빨려들어가서 엔진 망가지는거 때문에
아무래도 천차만별이지 타이밍이나 위치따라도 많이 다르고 대처따라 또 많이 다르고
부딪힌 위치 따라 복불복이긴 할거임. 근데 새 무게를 500g으로 잡아도 어지간한 대포갈 수준의 충격량이 나옴...
버드스트라이크 자체가 사고라 무조건 나는 건 맞는데 후속 대처로 기체 제어가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거지..
엔진 하나만 살아있어도 괜찮게 만든다던데 버드스트라이크로 인해서 다른게 터진거일수도
엔진에 새가 들어가면 무조건 고장난다고 봐야함 항공 사고 중에서는 흔한 편임 엔진이 보통은 여러개라서, 잘 수습하는 경유도 꽤 있기는 한데 그래도 많이 위험함
사소한 문제~대형사고임. 사소하게 엔진 하나 정도는 멈춰도 비행기는 뜨고 내릴 순 있거든(바로 회항해야 하지만) 근데 새가 들어가면서 중요한걸 작살을 내버린다거나(공군 서산기지 F-35A 동체착륙 사고) 새가 양쪽 엔진에 다 들어간다던가(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 이래버리면 대형사고지
공군에 있으면서 버드스트라이크 종종 뜨는데 대체로는 가볍게(?) 동체 좀 손상되고 마는 수준임 일반적으로는 저런 대형사고는...음, 애도를 표한다...
군용기쪽은 그러한데 민항기면 또 모르겠네 아무튼 랜딩기어 쪽은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