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언급하면서 해상착륙에 대해서 물었는데
평소에 바다위 착륙하는 훈련 안 받음+바다가 물렁해보여도 비행기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선 하드하게 작용해서 별차이가 없음 + 착륙뒤 다른인원 접근이 힘듬 여서 자신이어도 해상착륙은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다 라고 함
허드슨강의 기적은 말 그대로 기적이라고 말하심
항덕들에게 이런 이애기 하면 눈에 불을 켜고 항알못이라고 리플.한페이지 받는다. 위험한거 맞잖아? 엔진 터지잖아? 그럼
시뮬레이터 졸라게 굴리고 엔진 터져도 한동안 돌아가고
터져도 날개랑 승객 안다치게 안전하게 터지고
비상선언하면 근처 모든 공항에서 최대한 협력한다.
이걸 구구절절 한페이지 답장 받음.
근데 설명한 거 최근에 하나 하나
다른 사건으로 추락하거나 사람 죽었자너 뭐가 안전해
새 한마리 무게 별로 안나가는데 그게 왜 문제에요? 충돌하는 비행기 무게와 속력을 생각해보렴
저 사건은 진짜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수십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완벽한 사례였고 근데 이번 사고는 수상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활주로 길이가 조금만 길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았을거 같음ㅠ
넘어가면 민가인데 감당가능?
의외로 두부를 던진걸 대가리에 맞아도 아프당 코뼈 나가는줄 알았당
비행 중 사고의 쌍두마차.... 하나는 기기오류 이거는 점검 안한건데 이건 진짜 손에 꼽히지만 버드스트라이크는...진짜......
영화 안본분들도 은근 많고 저 사건의 결과랑 착륙했다만 알지 중간의 왜 사고가 터졌나의 단계는 모르는 분들이 많음
새 한마리 무게 별로 안나가는데 그게 왜 문제에요? 충돌하는 비행기 무게와 속력을 생각해보렴
새를 총알로 바꿔 생각하면 쉽다.
여객기의 속도 시속 수백km. 새를 비행기에 수백km/h로 던지기 vs 비행기를 새한테 수백km/h로 던지기
따라해보세요 f=ma
ㅋㅋㅋ 아 총알 무게 얼마나 한다고 ㅋㅋㅋ
f=ma엔 속도가 없음
이 영화로 다들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noom
저 사건은 진짜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수십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완벽한 사례였고 근데 이번 사고는 수상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활주로 길이가 조금만 길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았을거 같음ㅠ
noom
영화 안본분들도 은근 많고 저 사건의 결과랑 착륙했다만 알지 중간의 왜 사고가 터졌나의 단계는 모르는 분들이 많음
얘기 들어보니까 무안 공항 활주로는 나름 국제공항이라고 긴 편이래. 정부에서도 활주로 문제는 아니라고 보던데
문제는 이번 사고에서 마지막으로 일어난 폭발이 결국 활주로 외벽과 충돌해 발생해 사망자가 크게 증가한거.. 당장 무안공항에서도 그런 문제를 대비하려고 활주로 연장 공사하는 중이었다고
영상보면 가속이 안 줄었음. 지금 확장공사 하는 300미터 더 있었다고 해봐야..
저거 언급하면서 해상착륙에 대해서 물었는데 평소에 바다위 착륙하는 훈련 안 받음+바다가 물렁해보여도 비행기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선 하드하게 작용해서 별차이가 없음 + 착륙뒤 다른인원 접근이 힘듬 여서 자신이어도 해상착륙은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다 라고 함 허드슨강의 기적은 말 그대로 기적이라고 말하심
모두 다 맞는 말씀입니다. 버드 스트라이크가 현대기술 비행기에도 위협적이라는 본문의 이야기에 대해서만 말하고 싶었어요.
영화 제목이 모죠?
허드슨 강의 기적, 톰 행크스 주연
.`MOR`.
무엇보다 허드슨강 사고와 비교하면 조건이 너무나 다름.. 허드슨강 사고는 이륙 중 일어났고, 주변에 비상 착륙할 수 있는 허드슨 강의 존재가 매우 컸음 비상 착수가 위험하긴 했어도 기장의 침착한 판단과 세심한 컨트롤 덕분에 사망자가 없던거
의외로 두부를 던진걸 대가리에 맞아도 아프당 코뼈 나가는줄 알았당
그래서 금속과 새가 부딛쳐도 크게 문제가 됨을 알수있지..
두부 모서리에 맞고 죽는다는 속담? 도 있던데 이게 의외로 존나 아픔 ㅇㅇ
왜냐면 옛날 두부는 보존을 위해 물을 빼고 말려서 돌덩어리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이건 진짜 천운이네
진짜 무서웠겠네
그나머 착륙 직전이라 속도 죽어서 다행인 사례네
비행기가 에취~하는 느낌
비행 중 사고의 쌍두마차.... 하나는 기기오류 이거는 점검 안한건데 이건 진짜 손에 꼽히지만 버드스트라이크는...진짜......
F = ma
예전에 다큐에서 인천공항인가 김포공항인가 새 쫒아내는 팀이 따로 있던데 시도 때도 없이 새 쫒으러 가시더라..
공군 입대하시면 일반인도 2년동안 무료로 경험해 볼 수 있읍.. 엣헴
배트맨!
거의 모든 공항에는 B.A,T 팀 다 있음. 심지어 공군 전투비행단에서는 병들이 실전에서 총을 쏘는 몇안되는 병과임.
게다가 산탄총 줌
공군에서 산탄총 좀 쏴봤다고 하는 사람들은 백이면 백 저기서 복무했더라
진짜 무슨 알루미늄 캔인듯
전투기같이 존나 딴딴할 필요가 없으니까 최소한의 강도로만 만드는듯 그래야 가벼워서 기름도 덜먹고 최대한 실을 수 있는 짐의 양도 늘어나니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거 하나도 없음.. 추정일뿐이지
항덕들에게 이런 이애기 하면 눈에 불을 켜고 항알못이라고 리플.한페이지 받는다. 위험한거 맞잖아? 엔진 터지잖아? 그럼 시뮬레이터 졸라게 굴리고 엔진 터져도 한동안 돌아가고 터져도 날개랑 승객 안다치게 안전하게 터지고 비상선언하면 근처 모든 공항에서 최대한 협력한다. 이걸 구구절절 한페이지 답장 받음. 근데 설명한 거 최근에 하나 하나 다른 사건으로 추락하거나 사람 죽었자너 뭐가 안전해
근데 활주로 끝에 벽을 왜 세우냐? 완만한 언덕을 만들어야지. 벽충돌로 폭발해서 많이 죽은거지
그런거아냐
넘어가면 민가인데 감당가능?
그래서 그 면적은 얼마나 필요하고 누가 줌?
대한민국이 그렇게 넓냐
답글들이 납득이 안가네. 당연히 활주로 끝과 민가사이에 언덕이 있어야 하고, 땅이 넓냐니 이게 말이냐?
공간이 안 났을 수도 있고 보면 공항 침투 가능성을 감안해서 벽을 세운거지. 영상 봤는데 언덕이었어도 충분히 충돌하면 폭발 정도의 가속도였다. 뭐, 언덕이 있으면 언덕 위를 올라간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보통은 언덕에 그냥 들이 받아버리지.
민간인 들어오지 말라고 철책 새우는 거임. 규모가 큰 공항에는 활주로 이탈 방지 도로인, EMAS 시스템이 있는데 이번에 사고 난 공항은 활주로가 2800m로 짧은 것은 물론 전문적인 EMAS가 없어서 문제가 된 거예요.
무안공항 양쪽으로 길이 붙어있음 주말이라 차량 많았는데 벽 없었으면 길 밀고 차량들도 밀고 들어갔을거임
버드 스트라이크가 의외로 빈번한지라 2중 3중 안전장치가 되어있고 대응 매뉴얼도 잘 되어있을텐데... 정확한 건 제대로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유압계통은 최소한3개의 안전장치가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터지지.. 너무 안타깝다
우리 축사 환풍기 날개에 셀프길로틴 한 비둘기.. 이때는 피해없었는데 몇달 뒤에 한번 더 들이박았는데 환풍기 팬 날개 부러짐 ㅅㅂ 버드스트라이크 항공기만 발생하는게 아니다 ㅋㅋ
이 댓글 달 땐 몰랐는데 오늘 사고 났었구나..
공군기지근처에 사는데 새 잡을려고 총쏘는거 가끔 들림...
허드슨강의기적=왜 대비할 수 있는 공항으로 가지 않고 위험한 강에 착수했냐가 쟁점임. 기체결함일수도 있고 이래저래 우리가 알 수 없는 문제가 많음 의문은 남지만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수 바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