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둘 다 사이비종교에서 태어남
그런데 1은 도주해서 자기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함
그게 좋은 방향이든 아니든
2는 그냥 휘둘리며 살음
치유를 바라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1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힘을 가지고 진짜로 구원함
2는 그런거 없었음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지만
1은 끝까지 사람들을 도우며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고 함
2는 그 없
성격도 1은 지상에 강림한 대천사 그 자체
2는 최후의 소망이 ㅆㅂ 세상 다 불타버렸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빌은 악마
시그니쳐 컬러도
1은 눈부신 흰색
2는 검은 색 중에도 더 시커먼 색
죽음 조차도 1은 죽음으로 영원히 기억되었지만
2는 그냥 지가 불태우고 싶었던 지옥같은 세상을 영원히 방랑하는 신세
2가 1에게 왜 긁히냐고?
그냥 ㅆㅂ 존나 하위호환 신세에다가
죽은 1에게 이길 가망성 1도 안 보이고 번번히 지니깐
심지어 좋아한 남자도 같은데
1은 불멸이 되었는데 2는 보기도 무섭네?
지휘관은 마흐리안을 위해 물거북 그림체로 바뀌는 총까지 쓸정도였다
내 남자가 드디어 날 택하는 그 순간까지도 2를 잊지 못함
하지만 결국 따.먹는 건 루니샤겠지... 오직 루니샤만
이래서 더 지휘관한테 집착할 수 밖에 없으려나. 내가 1을 이길 방법은 살아있는 지휘관과 연결되는 거밖에 없으니까.
지휘관이 구하고자 했던, 대의라는 이름하에 희생되는 일반인의 상징이자 개중 유일하게 구하지 못했던 사람이라 더 그렇다더라는 분석글 있는데 그럴만도 하다 싶음.
아 원본이 이거였냐ㅋㅋㅋㅋㅋ
지휘관은 마흐리안을 위해 물거북 그림체로 바뀌는 총까지 쓸정도였다
사료원하는댕댕이
아 원본이 이거였냐ㅋㅋㅋㅋㅋ
으아악 내 얼굴이!
키쥬
이거 나르시스가 꼴려서 나르시스 쩡이길 바랬는데 마흐리안 쩡이었어.. 흑흑
제목 때문에 3연벙이라도 당했나 했네
내 남자가 드디어 날 택하는 그 순간까지도 2를 잊지 못함
여섯번째발가락
이래서 더 지휘관한테 집착할 수 밖에 없으려나. 내가 1을 이길 방법은 살아있는 지휘관과 연결되는 거밖에 없으니까.
하지만 결국 따.먹는 건 루니샤겠지... 오직 루니샤만
마흐리안은 되게 지휘관이랑 애절하게 그리네
야라이미우
지휘관이 구하고자 했던, 대의라는 이름하에 희생되는 일반인의 상징이자 개중 유일하게 구하지 못했던 사람이라 더 그렇다더라는 분석글 있는데 그럴만도 하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