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돈키호테에는 책 서두에 왕실이 정해둔 책 가격이 공시되어 있는데
대충 책 가격은 권당 280동화
= 27g의 은값이라고 적혀있음.
스페인 소 은화(1레알)가 3g정도 하고
대은화(8레알) 24~27g인걸 생각하면
1600년도 베스트셀러 기사소설의 가격은
딱 사진에나오는 크기의 대은화 1개라는 결론이나옴.
(8레알)
+ 양떼를 지키는 15세 소년의 한달 품삯이 7레알쯤 된다고 돈키호테에서 묘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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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책 가격은 권당 280동화
= 27g의 은값이라고 적혀있음.
스페인 소 은화(1레알)가 3g정도 하고
대은화(8레알) 24~27g인걸 생각하면
1600년도 베스트셀러 기사소설의 가격은
딱 사진에나오는 크기의 대은화 1개라는 결론이나옴.
(8레알)
+ 양떼를 지키는 15세 소년의 한달 품삯이 7레알쯤 된다고 돈키호테에서 묘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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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물가로 치면 거의 머 몇십만원 하는건가
양치기 아르바이트 쯤 된다 치고 그래도 요즘 가치로 100만원 쯤 할거같은데
종이 자체가 귀한 시대인데 책이라면 뭐... 그래서 과거 학자가 부유계층인건 그 이유가 제일 크다더라
상류층의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