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페그오가 출시하기 전 페이트 시리즈의 큰 줄기들이
1.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2. 페이트 제로
3. 페이트 엑스트라
4. 페이트 아포크리파 (소설)
이 4 정도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중 1번 2번은 유포터블이 만든 애니로 나와서 접근성면이 훨씬 좋았고
원래 애니로 먼저 보는 경우가 많은 원작 장르 특성상 그만큼 팬 유입률도 많음
엑스트라 시리즈는 CCC까지 한글화도 없고
그나마 엑스텔라까지 와서 한글화가 됐지만 결국 엑스트라를 해봐야 아는 문제가 발생
아포크리파는 국내 정발 자체도 2017년, 애니 방영도 그쯤이라
한창 페그오가 뜨고 "자칭 페이트 근본은 스나 제로뿐임" 라는 소리가 퍼지면서
내용을 둘째치더라도 선입견땜에 아포크리파 자체를 안보는 비율이 꽤 높아진 상태였다보니
자연스레 비율이 스나 제로만 취급하는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음 ㅋㅋ
엑스트라 계열의 애니화가 분명(속닥속닥)
결국에 엑스트라도 아포크리파도 외전이니까 당연한거지
세계관을 생각하면 외전이라는거 자체가 틀린 표현에 가깝고 그렇게 치면 제로도 외전이라고 봐야하니
결국에 페스나 제외하면 전부 외전이라 봐야지
페스나는 메인이 되는 큰 기둥이지만 나머지 기둥들이 필요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 시리즈 자체가 사실상 20년째 각자의 시점에서 연재되는 이야기들에 가깝고
월희
원시고대 달빠중에 월희랑 공경 파는 달빠는 얼마나 있었음?
원시고대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두 작품 다 본 비율보다 그냥 크큭 선이 보인다 작품 정도로만 아는 애들이 더 많음 파오캐 비율도 높을테고
대충 10년 이전으로 두자면 ㅇㅇ
2010년 이전으로 생각하면 팬덤 자체가 지금에 비하면 훨씬 적지만 아는게 많은 지금의 갓겜충 일당백이라는 느낌으로 가야하니까 그때는 비율이 꽤 높아지지
ㅇㅎ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