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의
비행자료기록장치(FDR)는
외형이 일부 손상된 채 수거된 것으로 확인됨
만약 FDR 훼손 정도가 심하다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조사를 맡겨야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블랙박스 해독 작업만
6개월 이상 걸릴 전망임
다른 항철위 관계자는
국내에서 분석이 어려우면
NTSB로 가져가야 할 것 같다면서
NTSB에는 전세계에서 온 건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