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그렇게 말한 적 있었음.
그날 따라 기분 뭣 같은 일이 연달아 생기던 와중에, 저래서 나도 빡쳐서 내뱉었지.
할머니가 다니는 교회엔 그따위로 가르치나 봐요? 라고,
그랬더니 어린 놈이 어쩌고, 사이비가 어쩌고(애초에 종교 없음....)
라고 고래고래 떠들길래, 네네~ 하고 이어폰 다시 꽂고 내 갈 길 갔음.
우리 외가가 다 교회 다니는데,
외할아버지 기일이라 모인다고 친척들 얼굴이나 보러 갔더니
내 면전에서 불신자(나)가 믿어서 지옥에 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함
내가 어릴때라 걍 참았는데 지금 그랬으면 진짜 개지랄 했을거같다
진짜 개 족같은 경험이었고 그 뒤로 외가쪽은 얼굴도 안 비춤.
모태 신앙이였는데 예수 안믿는 사람들보면서 어릴때부터 왜 안믿지? 내가 전도해야겠다 라는 선민의식이있었음
중 3때 아버지가 암으로 가시고 고모도 1년뒤에 돌아가시고 같이 부랄친구처럼 3년동안 같이놀던 친구마저도 여름에 바다에서 익사했을때
신은 없다는걸 깨달았지
참 그 짧은 기간동안 어린나이에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기도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 아깝고 소모된 정신력이 아깝다
그 말을 한 예수 본인이 신의 아들이라고 했으니 그말을 믿고 유대인이 아닌 사람이 선행과 믿음으로 천국에 가려면 예수가 신의 아들인것도 믿어야겠지
그로인해 발생하는 삼위일체의 논리적 모순을 니케아 공의회에서 믿음의 영역으로 보내버린거고
아리우스파가 같은말 하다가 excommunicate 당한거겠지
첫여친이 어느날 갑자기 교회쟁이 되더니 오늘부터 혼전순결을 지키겠다느니(사귄지 2년 넘음+당연히 처녀 아님) 나한테도 교회 다니라느니 해서 믿음이 있어야 가지 무턱대고 가는건 좀.. 하면서 최대한 좋게 애둘러 거절했는데 한달 뒤 잠수 이별 당함ㅋㅋ 거절 의사 밝힐 때도 아무리 착한 사람도 예수 안 믿음 지옥가고 ㄱㄱ마 살인범이라도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데 이게 맞냐?는 질문에 하나님의 기준이 있겠지~ 라면서 납득갈만한 답을 주질 않았음.
나도 카톨릭인이지만 솔직히 눈앞에서 갑자기 "안믿으면 지옥가" 하면 얼탱이 없긴해 뭐야 그럼 죽어 현실판이야?
지들딴에는 지옥갈거같은 애한테 주의해줘서 천국가도록 인도했으니까 나는 천국행 확정이지 ㅎㅎ 하고 생각한다는거임
종교를 지옥에 안가기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시점에서 지옥행 확정이지
저런 인간들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면 난 지옥으로 갈래
그 교회에서 믿는 존재는 개쪼잔한 새낀가 보네
캣맘이네
이기심이 가득하니 다를게 없
나도 카톨릭인이지만 솔직히 눈앞에서 갑자기 "안믿으면 지옥가" 하면 얼탱이 없긴해 뭐야 그럼 죽어 현실판이야?
의외로.... 맞지...
실제로 남보고 실족한다고 하거나 실족케하는 이는 본인이 실족하게된다고 하셨던가
지들딴에는 지옥갈거같은 애한테 주의해줘서 천국가도록 인도했으니까 나는 천국행 확정이지 ㅎㅎ 하고 생각한다는거임
김곤잘레스
캣맘이네
不知火舞
이기심이 가득하니 다를게 없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지옥행 급행열차라고 성경에 나와있지않나?ㅋㅋㅋ
ㅋㅋㅋ 어차피 저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성경 안읽고 목사도 성경 모름
저런 인간들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면 난 지옥으로 갈래
지옥은 아무나 가는줄아나 부자만 가는곳이 지옥이라고
변질된 믿음
그 교회에서 믿는 존재는 개쪼잔한 새낀가 보네
하긴 거기 목사가 개 쪼잔한 새끼긴 하겠지 ㅋㅋㅋ
교인은 아니지만 예수는 그리 쪼잔한 양반이 아니라 들었는데말이지
구약은 걍 악신 맞음. 아무 죄도 안 지은 게 당연한 애기들 학살하던 신...
예수는 대인배인데 야훼는 질투심 많은 쪼잔한 새끼 맞음. 근데 둘이 같은 사람이라네???
구약과 신약 사이 야훼는 제법 괜찮은 심리상담사를 만난거 같다는 스탠드 코미디 있었지
왕한테 경고를 했는데도 말을 안들었으니 신의 권위에 도전한 셈이라
원래 야훼는 유대인들의 창세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같은 가상의 신임. 그걸 예수라는 '인간'이 컨셉만 따와서 자기나름대로 재해석한게 신약이니까 다를수밖에. 둘이 같은 존재라고 믿는건 기독교인 뿐
종교를 지옥에 안가기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시점에서 지옥행 확정이지
저런 말 할때 그 예수쟁이한태 "님이 믿는 그 예수가 그런 말 하라고 성서에 썼나봐요?" 이러면 사탄 뭐시기 하면서 욕하려나?
그 치들은 팩트로 승부하면 발작함ㅋㅋ
내가 딱 그렇게 말한 적 있었음. 그날 따라 기분 뭣 같은 일이 연달아 생기던 와중에, 저래서 나도 빡쳐서 내뱉었지. 할머니가 다니는 교회엔 그따위로 가르치나 봐요? 라고, 그랬더니 어린 놈이 어쩌고, 사이비가 어쩌고(애초에 종교 없음....) 라고 고래고래 떠들길래, 네네~ 하고 이어폰 다시 꽂고 내 갈 길 갔음.
예수 : 난 저런거 가르친 적 없다고...이웃을 사랑하랬더니 독사처럼 독이나 뱉고 있구나...
지가 하나님인가?
나도 살면서 지옥 간다는 소리를 두 번 들었지. 그나마 최근 10년 이내엔 없어서 다행.
야리면서 다니는데? 그러면 인상 안좋아짐
종파묻고 사이비라고 매도시작ㅋㅋ
예수를 불신하는 자인데 성경 안보나
이스라엘사람 아니면 어차피 다 지옥행인데요? 설마 변종 믿는거에욧?
우리 외가가 다 교회 다니는데, 외할아버지 기일이라 모인다고 친척들 얼굴이나 보러 갔더니 내 면전에서 불신자(나)가 믿어서 지옥에 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함 내가 어릴때라 걍 참았는데 지금 그랬으면 진짜 개지랄 했을거같다 진짜 개 족같은 경험이었고 그 뒤로 외가쪽은 얼굴도 안 비춤.
"저는 다른 종교를 믿어서요 ㅎㅎ"
생각해보니 저주잖아!
자기 속의 하나님은 자기에게만 유리한 하나님이니 저러는 거겠지..
기본적으로 종교라는게 안 믿으면 / 가르침에 안 따르면 고통 받는단게 그들의 전제긴 함. 저따구로 대놓고 말하는 비율이 아브라함 계통에 존나 쏠려 있단게 문제지.
https://www.youtube.com/watch?v=UKfB-OlkAnk
불신으로 가는 지옥은 사실 과학과 최신 향락들로 둘러쌓여 있을거임 영원히 타오르는 유황불? 그거 에너지임
뭐야 정제하면 아전트 에너지잖아
"우리 교회 나오세요~" 로 말 맺음 하는 전도자들은 성골임.
모태 신앙이였는데 예수 안믿는 사람들보면서 어릴때부터 왜 안믿지? 내가 전도해야겠다 라는 선민의식이있었음 중 3때 아버지가 암으로 가시고 고모도 1년뒤에 돌아가시고 같이 부랄친구처럼 3년동안 같이놀던 친구마저도 여름에 바다에서 익사했을때 신은 없다는걸 깨달았지 참 그 짧은 기간동안 어린나이에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기도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 아깝고 소모된 정신력이 아깝다
종교라는 건 마음의 안식을 위해 가는거지 자기 주관 맡기는 곳이 아니니까
어릴때 마음의 안식을 위해 가는 애기들이 존재할까? 장례식때 목사딴에는 하느님이 귀히 쓸려고 데려갔다는데 왜 내 주변사람만 데려가는데 라는 생각하면서 반감만 가졌었음
신은 없음. 목사가 하는 소리는 그냥 정신승리일 뿐
어릴때 잡혀가서 반감생기는 경우도 많지, 나도 그랬고 부모님도 그랬으니까 그래서 그런가 나는 종교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고는 못해도, 심취하지 않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저기서 뭔 소리를 하는지 알긴 하는 정도? 그냥 나같은 인간도 있단 소릴 하고 싶었어
친척한테서 저런 소리 들으면 더더 ㅈ같음. 길 가다 본 모르는 인간이면 그냥 개무시하면 되거든
"느그 예수가 그리 가르치던?"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7장3절)
사실 따지고보면 예수를 신으로 믿는거 자체가 우상숭배라서 교회다니면 바로 지옥행 확정인데... 삼위일체가 인간들이 모여서 회의로 정한거자너
그렇게 따지면 유대인들 신이라서 유대인 아니면 다 지옥이긴 함ㅋㅋ
그걸 예수가 나와서 선행을 베풀면 사마리아인도 천국갈수 있다고 한거자너. 유대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선해야 천국간다고. 근데 현대 기독교는 선하지도 않고, 하나님도 아닌 인간을 신이라고 믿고있고...
그 말을 한 예수 본인이 신의 아들이라고 했으니 그말을 믿고 유대인이 아닌 사람이 선행과 믿음으로 천국에 가려면 예수가 신의 아들인것도 믿어야겠지 그로인해 발생하는 삼위일체의 논리적 모순을 니케아 공의회에서 믿음의 영역으로 보내버린거고 아리우스파가 같은말 하다가 excommunicate 당한거겠지
근데 님말대로 신을 믿는게아니라 목사를 믿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고 한건 내가 신의 아들이라 특별하다는게 아니고 너도 나도 저 이방인도 다같은 신의 아들이니 누구든 선한자는 천국에 갈수 있다는거자너 우리나라는 기독교 + 토착신앙이라 교회마다 각자 자기 하느님이 있고 교주 목사가 있는거같다. 썩엇다.
(좀 무섭지만) 원래 가져야할 마음: 아니! 저사람이 하나님을 안믿어서 지옥에 간다니 너무 슬프다,, 구제하고 싶다! 광신도: 하나님 안믿음? 너 지옥감ㅋㅋ 알면 알아서 기어;
예수쟁이 새끼들은 좀 사라졌으면...
오늘도 평화로운 로리웹. 한기총이나 전광훈이 갖고 개신교 전체를 싸잡아 욕하려 어떻게든 베글 올리다가, 그거 반박글들 올라와서 안통하게 되니 이젠 또 딴 소재로 베글에서 ㄱㄷㄱ까기를 어떻게든 이어가려는 눈물의 ㄸㄲㅆ...
긁?
전광훈을 쳐냈다고 해서 개신교가 호감이 되는건 아니란다 통계가 증명해
전광훈 쳐내긴 했나? 전광훈한테 동조하는 목사들 넘쳐나던데
야훼 존재를 모르면 안간다더만 지옥셔틀스러운거아님?
참고로 사람이 죽고 지옥에 갈지 천국에 갈지 정하는 건 오직 하나님 뿐이기에 저렇게 말하는 건 불경이다
첫여친이 어느날 갑자기 교회쟁이 되더니 오늘부터 혼전순결을 지키겠다느니(사귄지 2년 넘음+당연히 처녀 아님) 나한테도 교회 다니라느니 해서 믿음이 있어야 가지 무턱대고 가는건 좀.. 하면서 최대한 좋게 애둘러 거절했는데 한달 뒤 잠수 이별 당함ㅋㅋ 거절 의사 밝힐 때도 아무리 착한 사람도 예수 안 믿음 지옥가고 ㄱㄱ마 살인범이라도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데 이게 맞냐?는 질문에 하나님의 기준이 있겠지~ 라면서 납득갈만한 답을 주질 않았음.
예수도 자기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저주하는 이분법적인 신도들을 좋게 생각하진 않겠지 싶어. 예수 입장에선 자기 이름으로 타인을 저주하며 다닌다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지 않을까
비슷 한 예 로 오토바이 타면 안전타령하면서 온갖 저주를 푸는 놈들이 천지에 널림
오토바이는 다른게, 실제로 라이더들 1/3은 사고나서 현실지옥 가자너
저기서 신이 내 36.5도 생체오나홀해줌? 이러면 어째되냐
이웃을 사랑하라고 쫌!!
지옥이 무서워서 예수에게 영혼을 판 거네.
예수쟁이들은 예숫님 가르침과 성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들이 아님 먹사나 목사 말 믿고 자신은 죽으면 천국으로 갈거라 믿는 헛된 자기위안과 자기만족의 연속이지 느그들을 죽어서도 보라고? 그게 지옥이지 등신 새끼들아! 라고 소리친 영감님의 말은 나를 감동시켰음
x같은 예수쟁이 사이비 연놈들이 있는 천국에 가느니 지옥에서 악마와 만담을 주고 받는 게 훨씬 낫다는 글 생각나네.
죽어서까지 아줌마랑 같은 사람이랑 같이 있기 싫어서 교회 안갈래요....
내가 이게 사막잡신 버러지년들을 혐오하는 가장 큰 이유임 아무렇지도 않게 저주하는건 되고 내가 혐오하는건 잘못됐냐?
지옥이요? 있어야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