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때만해도 잡졸상대로는 수십명 상대해도 숨 한번 안고르고 중간보스급은 상대해야 쬐끔 숨가쁘게 쉬던 양반이 7편 시점 쯤 되니까 아무리 다수라도 일반 조직원 상대로도 헉헉대는 연출이 나오네. 투병중에도 몸 안사리고 싸워댄 8편이 세삼 대단하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