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2나 물통 잡을때 플레이할때마다
내 플레이 단점 중 하나라 생각하는게
거리 벌리면서 싸워야할때 상대방에게 붙으면서 싸우다 에임 엇나가서 죽는거였는데
노바로 좀 하다보니까 좀 교정되는 느낌 있네
지금 5성 찍은 무기중에서 52랑 물통은 상대랑 달라붙으면 에임이 맞긴하는데 힘들어지고
호쿠사이는 달라 붙는 녀석이라 솔까 상관없었고
크래시 블래스터는 솔까 거리 약간 있을때 부터 연사하면서 들어갈수있는 녀석이라
크라브라 판정이면 나한테 붙기 전에 죽었기 때문에
달라 붙는 적에 대해 거리 벌리면서 싸우는 감각이 겁나 떨어졌는데
블래스터가 일반적으로 다른 무기보다 거리 정확하게 띄워서 싸우는 계열이 많다보니까
노바 슬슬 익숙해질랑말랑하는 시점에서
꽤나 거리 점점 정확히 벌려서 싸우게 되는 느낌 나는구만
솔까 52나 물통도 그렇게 싸우는게 겁나 좋을꺼라 보는데
52나 물통은 붙어서 싸워도 어느정도 애들 잡기때문에
습관이 교정이 안된다는 느낌이었던 반면
노바는 상대 달라 붙으면 그냥 나한테 패널티 밖에 없다보니까
행동 교정이 되는 느낌임
네오 노바 5성 찍으면
메인무기 물통 플레이 좀 더 개선되겠다는게 팍팍 느껴지는구만
그나저나 여전히 상대에 매뉴버 있을때 교전은 빡세긴한듯
그나마 물통은 무기 2개 5성 달아서 대충 감으로 2타를 구를 곳에 바로 뿌려서 잡는데
노바는 연사가 느려서 한발 맞추면 바로 위치 이동해서 쏴야하는데
상대 굴러서 가는 지점 + 거기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유효사거리 + 내가 이동했을때 상대가 어딘지 눈치 못챌 위치
3박자 맞춰야해서 겁나 빡셈
아님 아예 아군과 같이 있을때 2대 1로 잡거나 다른거에 한 눈 팔렸을때 잡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