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페이트)의외로 별 미화없이 나온 서번트

[아쿠시즈교구장]

대충 본인인지 아닌지 모를 어쩌구 대사로 네로를 미화하면서

실제 부디카와 로마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의 피를 거꾸로 솟게 한 타입문이지만

의외로 미국에서 기념일까지 있는 콜럼버스는 '노예상'이라는 챕터명까지 붙이면서

노빠꾸로 나쁜 놈으로 내놨다.

그렇다고 평면적인 빌런이냐면 그것도 아닌게

콜럼버스가 가지고 있던 꿈에 대한 갈망과 특유의 리더십과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도 

나름 스토리에서 제대로 구현해 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좋아하는 꼭두각시 서커스의 페이스리스처럼

포기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나쁜놈 캐릭터.

[파테/그랑오데르]

콜럼버스가 어떤 인물인지 좋은점과 나쁜점을 다 때려넣어 버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