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훈이 비행기를 안탔다.
예? 어째서죠?
주최자님이 목숨빵으로 성기훈씨 설득하셨다면서요...? 아까 보니 머리도 빨간색으로 염색하고 아주 새삶 찾은 느낌이었는데...?
널 보고 생각이 바뀐 모양이다. 그래서 나도 설득했다.
어떻게 설득하셨는데요?
"456번. 그 비행기를 타. 그게 당신한테 좋을거야." 라고.
아 씨1발 하! 인호형!
처분되기 싫으면 다시는 날 인호형이라고 부르지 마라.
아 네... 죄송합니다. GM.
근데 그건 제가 들어봐도 도발로밖에 안들립니다. GM.
아니. 들어봐라. 난 성기훈을 축하도 해줬고 위로도 해줬다.
뭐라고 축하하셨습니까?
성기훈이 경마 좋아하니까 경마 비유로.
설마 뭐 '당신들은 말입니다'같은 소리하신 건 아니죠?
.......
설마... GM...?
GM... 왜 사서 적을 만듭니까?
생각해보니까 동생분한테도 '나랑 같이 가자' 이지랄만 해놓고 얼타니까 바로 쏴버리셨죠...
GM... 제발 생각을 하고 말씀을 좀 하십쇼... 좇간지나는 검은가면 쓰고있을때랑 벗고있을때랑 말주변이 똑같으면 어떡합니까?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성기훈이 우리가 용서가 안된다고 개빡쳐서 비행기로부터 역돌격중이다.
와나... 우승자가 456억들고 빽도어치러 오는건 또 처음이네... 프론트맨 하겠다고 찾아온 사회성 좇박은새끼 이후로 이건 또...
뭐? 씹련아? 방금 뭐라했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면서요... 어떡해요? 정리해요?
성기훈은 우승자다. 정리해버리면 우리 꼴이 뭐가되겠나.
456억 주고 대가리 빵꾸내는 씹쌔들로 보이겠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면서 억지부리는 꼴인데...
이걸 어쩌지?
어디사는 좇간지나는 검은가면 쓴 병1신이 혓바닥만 잘굴렸어도 벌어지지 않았을 일인데...
뭐? 씹련아? 방금 뭐라했어?
그 가면 제가썼으면 벌어질 일이 아니었잖아요 솔직히 씨1발...
그럼 네가 가서 설득해봐. 그냥 비행기 타고 딸애나 만나러 가라고.
우승자 에프터 케어까지가 우리 일 아니겠나. 어차피 이번 리쿠르팅 끝났으니 너는 한동안 할일이 없지않나?
아... 탑골공원 가봐야 되는데...
탑골공원은 왜? 아버지가 거기 계신가?
아뇨... 우리 아버지는 거 소각로에... 에이... 말해 뭐하냐... 있어요... 제 취미생활...
GM. 좇됐어요. 신호 따라와봤더니 어디게요?
어딘가?
공중화장실요.
볼일을 보고있다면 기다렸다가 말하는게 예의지 않을까?
아니... 이 답답한 양반아... 추적기 뽑아서 공중화장실 세면대에 버렸다고...
[이후 2년간 성기훈과 이들은 서로를 찾지 못한다.]
누가봐도 도발이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 공식 일상 스핀오프 "영일군은 커뮤증입니다"
이거 보니깐 프론트맨도 성기훈같이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리고 현실에 좌절해서 타락한 후에 프론트맨이 된거고
아니 작성자 오징어게임 유니버스 개그타율 미쳤네 볼때마다 새로운건데 볼때마다 미친듯이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딱지맨아 썩소로 도발한 니가 할 소린 아니지 않어?
감독이 프론트맨 성기훈은 같은 성향이엇다라고 한거 같은데. 서사도 같고. 우승하고 돌아갔더니 아내/엄마 가 죽어있음. 그래서 너도 게임 기웃거리지 말고 그나마 남은 가족한테 돌아가라 나처럼 되지말라고 진심으로 말한건데 도발버튼으로 말해버림 ㅋㅋㅋ
인트와 딱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도발이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 공식 일상 스핀오프 "영일군은 커뮤증입니다"
똥싸는건 기다릴 줄 아는 참된 GM
아니 작성자 오징어게임 유니버스 개그타율 미쳤네 볼때마다 새로운건데 볼때마다 미친듯이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딱지맨아 썩소로 도발한 니가 할 소린 아니지 않어?
인트와 딱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그러니까 손잘리고 그모양이였죠 하진짜
ㅋㅋㅋㅋㅋ
예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니깐 프론트맨도 성기훈같이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리고 현실에 좌절해서 타락한 후에 프론트맨이 된거고
실제로 둘의 성향이 비슷한 면이 있다는 설정일 걸요
루리웹-4522639457
감독이 프론트맨 성기훈은 같은 성향이엇다라고 한거 같은데. 서사도 같고. 우승하고 돌아갔더니 아내/엄마 가 죽어있음. 그래서 너도 게임 기웃거리지 말고 그나마 남은 가족한테 돌아가라 나처럼 되지말라고 진심으로 말한건데 도발버튼으로 말해버림 ㅋㅋㅋ
와나... 우승자가 456억들고 빽도어치러 오는건 또 처음이네... 이 멘트 보니깐 좀 느낌이 쎄하긴 하네 설정도 그렇고
사실 뭐 프론트맨이 성기훈 도발해서 재참여 및 게임 부수게 행동하는것도 어느정도 유도한거다 이런거 아닐까 팀먹고 같이 행동하려 했지만 단순히 관리실만 점거한다고 끝낼수 있는게 아닌 무언가가 더 있는걸 알고있어서 그 부분 준비를 위해 통수치는척 한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ㅋㅋㅋ
근데 시즌2 주최자는 누구일까 오일남이 뒤졌는데
오일남이 황인호한테 물려줬음
오일남도 어느 초 거대 기업의 대가리일텐데 그자리도 물려줫나 그럼
오일남 재산도 다 받았으려나 ㄷㄷ
아 점마가 성기훈한테 쫒기고 있다고 생각할때 반쯤 빡쳐서 추적자둘다 하나빼기시킨게 ㅈ빠지게 성기훈 찾다가 금마가 나 쫒고 있었다를 알게 되서 그랬구나?
진짜 니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까지 위험에 빠트리고 싶냐는 취지로 정중하게 설득했으면 이 악물고 참았을까?
아니 작가님들 왤케 많어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엔 프론트맨 된거도 잼났는데
자기 아내 죽은 썰 조금만 들려줬으면 성기훈도 비행기 탔을 건데 ㅋㅋㅋ
존나 웃ㅎ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듯하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