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냥 어쩔수없는거였음 논리적으로 그때 안박았음 촉이 조금더 버틸수있다고해도
불만과 불안요소가 오버된 촉이 계속된 내란을 피할 수 없었을꺼란 소리도 있었더라고
유비가 사실 한번 참고 나중을 기약한다 선언한것도 딴엔 ㅈㄴ 많이 참은거였음 이론적으론 자기도 안다 이거임
그니까 니 말은 내가 막줄 앞부분에 "항상 자기보다 땅도 많고 힘도 세던 누군가한테 수 년 얹혀살고 수십년 도망다니다가"라고 구구절절 적어가면서 유비 대 조조의 건을 의미한다는 걸 분명히 했는데도 조조군하고 안싸운 이릉이 유비의 "막판"이니까 내가 틀렸다고 얘기하고 싶은거냐?
너 저번주에 플라스틱 버리는데 뻔히 있는데 일반 버리는데 플라스틱 버리면 안된다고 안써놨으니까 그냥 버린다며 억지부린 그 아저씨임?
유비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촉을 좋아하는 이유는
촉의 행정적 이상이 좀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임
촉은 세금이 낮았고, 징병제였으며, 행정권력이 그나마 땅에 비해 충분한 인원을 가졌고,
지방 귀족들이 그나마 나대지 못했고(제갈량이 너무 털어버려서 오히려 문제됨)
무역에 힘씀
난 이 체계가 맘에 듬
차라리 중원진출의 꿈을 꾸지 않고 촉에서 계한으로 그냥 버텼어도 괜찮았을텐데
하지만 관장이 죽었을때 이미 그럴수는 없었겠지
유비의 그 파토스도 맘에 듬
근데 그러한 사실이 레퍼런스가 중요함,
삼덕들 논쟁에서 레퍼런스나 그런 내용에 대한 신빙성 없는 기록이 없으면
미친듯이 물어뜯기게 되거든,
나는 촉한 행정에 대해 그리 확증은 안하는 편임
굳이 확증하는 거면 관료가 많고 제갈량이 뼈갈아가면서 일했고,
남방평정은 제갈량이 아닌 그 이후였다 정도.
음흉하지만 자기도 그걸 알고있기에 결국 선하게 지낼려고 노력한 캐릭터
그게 쬬랑 유비의 차이거든. 쬬는 하후연이 죽어도 계륵이다면서 철군하고 유비는 관우의 죽음의 복수를 위해 진군하는 캐릭터인거지
맹덕 형 현덕 아우 ㅋㅋ
거기서 꼴박 안할 인간이었으면 도원결의고 뭐고 없었음
후한의 거의 모든 주에서 싸워봄 공중전화도 TV는 사랑을 싣고도 없던 시절 개털리고 런하다 잃어버린 측근들이 알아서 돌아옴 항상 자기보다 땅도 많고 힘도 세던 누군가한테 수 년 얹혀살고 수십년 도망다니다가 막판에 일대일 제대로 떠서 이김
나도 그래서 유비도 좋고 조조도 좋음
조조: 야임마 나 죽이겠다는 놈이 한트럭은 넘었어 ㅋㅋㅋ(진짜로)
음흉하지만 자기도 그걸 알고있기에 결국 선하게 지낼려고 노력한 캐릭터
나도 그래서 유비도 좋고 조조도 좋음
쪼다 유비와 냉혹한 미남 제갈량이라는 환장할 조합
세번오게했다고 기합받았을땐 어땟음?
그래서 이릉꼴박은 왜
클랑셰=씨
그게 쬬랑 유비의 차이거든. 쬬는 하후연이 죽어도 계륵이다면서 철군하고 유비는 관우의 죽음의 복수를 위해 진군하는 캐릭터인거지
클랑셰=씨
거기서 꼴박 안할 인간이었으면 도원결의고 뭐고 없었음
이릉꼴박으로 유비라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보면 되지 않을까
장강 둥둥 유비군은 차라리 계륵이 좋았을수도ㅋㅋㅋ
왜 촉까들은 맨날 이릉타령을 하는거지 이릉에서 꼴박을 해서 유비가 좋은건데
늘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냥 어쩔수없는거였음 논리적으로 그때 안박았음 촉이 조금더 버틸수있다고해도 불만과 불안요소가 오버된 촉이 계속된 내란을 피할 수 없었을꺼란 소리도 있었더라고 유비가 사실 한번 참고 나중을 기약한다 선언한것도 딴엔 ㅈㄴ 많이 참은거였음 이론적으론 자기도 안다 이거임
이릉대전은 제갈량이 님 이거 오나라 지금 치면 답없다고 차라리 지금 참고 오나라랑 손잡고 위나라 치고나서 생각하자고 한거 마저도 못참고 벌였기에 벌어지면 안되었지만 유비였기에 벌어진 유비라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전쟁이라고 생각함
그럼 이궁지변을 꺼내면 됨 손권이 노망났다고밖에 못 할 사건이니ㅋ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안됨. 군주로서 절대 해서는 안될 판단이지만 이릉이 있기에 천년이상 회자될 유비라는 캐릭터가 완성된거
무슨소리여~그것이 한계라는걸 보여준거구만,천통은 개뿔.평생 백도어 빈집털이만 하다가 오랫만에 정면으로 붙으면 촉은 이렇게 된다는 걸 보여준거야.애초에 한번도 촉이 천통각은 없엇어
쬬는 개뿔.당장 오한테 한테도 안되구만.
유비가 천하통일 각이라 유비를 좋아한게 아니니까
그렇군.그럼 인정해야지
근데 고우영 별로안좋아한다지 않았나 촉까같다고
+관우,제갈량 갈등설을 믿어서 그대로 집어 넣었고
아니 사실 그건 창작베이스가 연의밖에 없던시절에 재창조한거지
? 1년전 부터 이러고 다녔는데 내가 깐건 고우영 유비 따라하다가 실패한 삼전 말하는걸껄
창작물의 소재로서 넣는 거랑 실제 역사인 것처럼 집어넣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고 고우영 삼국지의 그 해석은 전자임
고우영이 편애하는 일지매 페이스(한신, 제갈량)같은 애들은 ㅈ같은 해석이 많이 들어있음
그전엔 고우영본도 싫어한다했던걸로 기억해서
아님
삼전 초반부 유비는 진짜... 이 인간이 왜 살아남았고, 왜 주목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묘사가 없었지
맞잖아 유비 너무쓰레기로 묘사했다고
유방이고 그건
저게 진짜 원조 고우앵이인데
맹덕 형 현덕 아우 ㅋㅋ
삼국지 배우들 다 좋더라
343길티스파크
조조: 야임마 나 죽이겠다는 놈이 한트럭은 넘었어 ㅋㅋㅋ(진짜로)
형 살 쫀득쫀득♡
정사에서는 동탁토벌전 때 유비와 조조가 낙양에서 우연히 만나서 의기투합한 후 함께 조조 고향으로 내려가 병사들을 모으며 거병하는 동지였기 때문에 오히려 연의보다 더 드라마틱해지는 구석이 있더라
후한의 거의 모든 주에서 싸워봄 공중전화도 TV는 사랑을 싣고도 없던 시절 개털리고 런하다 잃어버린 측근들이 알아서 돌아옴 항상 자기보다 땅도 많고 힘도 세던 누군가한테 수 년 얹혀살고 수십년 도망다니다가 막판에 일대일 제대로 떠서 이김
아닌데....이릉에서 개털렷는데
조조한테 털리다가 한중에서 이긴거 얘기하는데 아무튼 이릉에서 개털렸으니까 병1신임 거리네 삼국지를 제대로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문해력이 안좋은건 아닐테니 그냥 촉에 유리한 소리 하는게 싫은거겠지?
먼 개소리여~막줄 니가 쓴거 안보이냐?여기에 시기는 "항상"이거뿐,불리하니까 말바꾸는거보소
그니까 니 말은 내가 막줄 앞부분에 "항상 자기보다 땅도 많고 힘도 세던 누군가한테 수 년 얹혀살고 수십년 도망다니다가"라고 구구절절 적어가면서 유비 대 조조의 건을 의미한다는 걸 분명히 했는데도 조조군하고 안싸운 이릉이 유비의 "막판"이니까 내가 틀렸다고 얘기하고 싶은거냐? 너 저번주에 플라스틱 버리는데 뻔히 있는데 일반 버리는데 플라스틱 버리면 안된다고 안써놨으니까 그냥 버린다며 억지부린 그 아저씨임?
또 조조또한 거병한다고 햇을때 하후연 하후돈 조인 조휴 좌절감등등 다 같이 왓고 손견또 한 정보 주유 한당 황개 등등 다 왓어.유비만 그런게 아니야
손견아니고 손책
그런식으로 말하면 항우는 평생 진적이 없개???딱 한번 졋는데
또 유방은 평생 항우에게 지기만 햇네.딱 한번 이겻는데
그래서 "개털리고 런하다 잃어버린 측근들"이라고 썼죠? 쟤들 중 누구도 상당기간 군주와 서로 생사도 모를 정도로 연락 끊겼다가 찾아서 돌아간 적 없죠?
글쿤요
뭐 그래서 나를 비롯해 19명 정도 되는 유게이가 유비의 삶을 평할때 조조한테 한번 이긴걸로 고평가하지 말고 반드시 이릉으로 말아먹었단 걸 언급해야 한다는 소리임? 아니면 통수로 군벌들 기생충 노릇만 하다가 간 황족사칭범을 좋아하지 말란거임?
니가 딴 애들한테 대댓단거 보면 삼국지 안본 요즘 초등학생이 봐도 아 이새낀 유비라는 사람을 싫어하는구나 라고 해석할 수 있으니까 논리적인 척 하지 말고 욕지르고 차단박아 그냥 씨1발 간만에 칼퇴해서 뭐먹을까 생각하는데 귀찮게 하지말고
아하 유선도 저런면을 받 물려받아서 호위호식 하다 갔구나!
고우영의 뒤를 이은 최훈의 삼국전투기
이거 볼때마다 궁금한데 왜 케로로 모자 쓰고 있음?
귀큰걸 그냥 모자로 표시한듯
음흉한 유비의 캐릭터는 삼국전투기에서 가장 잘 그렸다고 생각함ㅋㅋ
최훈 삼국전투기는 전 캐릭터가 패러디(라고 쓰고 무단 캐릭터 사용)라서..그나마 유비가 그대로 빌려온게 아니라 짬뽕으로 섞음
고무고무 열매도 먹었는데 뭐
삼국지 파다 보면 유비도 좋고 쬬도 좋아짐. 근데 손권은 좀 그럼.
손권은 군웅이라기보단 정치인에 더 가깝지 그런데 삼국지는 군웅 소설이다
사실 손권도 말년만 안조졌음 그럭저럭 캐릭이 괜찮았을꺼임 진짜 말년에 갑자기 훼까닥한게 좀 그래 저래뵈도 위촉 최전성기를 한번씩 받아친 엄청 대단한 군주인데
정확한 평론이다.오는 주유 육손 육항 이런애들이 정이 감. 주유는 되게 유니한 모사+장군케이스.근데 모사도 쩔고 장군도 쩔고 드문 케이스
신삼국에서 주유 여몽 육손 등등을 질투하는 찌질한 캐릭터길래 뭔가 싶었는데 최후가 그러했으니 실제로 그렇게 해석할만했구나 하고 납득
"백성들의 살과 기름이 들판에 널렸다(촉서 유장전)" 통수칠땐 확실하게 치는놈
고우영 화백은 유방은 질색팔색하면서 대놓고 존나 까는데 유비는 까는듯 하면서도 추켜 세워주더라고
한신빠였거든
유비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촉을 좋아하는 이유는 촉의 행정적 이상이 좀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임 촉은 세금이 낮았고, 징병제였으며, 행정권력이 그나마 땅에 비해 충분한 인원을 가졌고, 지방 귀족들이 그나마 나대지 못했고(제갈량이 너무 털어버려서 오히려 문제됨) 무역에 힘씀 난 이 체계가 맘에 듬 차라리 중원진출의 꿈을 꾸지 않고 촉에서 계한으로 그냥 버텼어도 괜찮았을텐데 하지만 관장이 죽었을때 이미 그럴수는 없었겠지 유비의 그 파토스도 맘에 듬
근데 그러한 사실이 레퍼런스가 중요함, 삼덕들 논쟁에서 레퍼런스나 그런 내용에 대한 신빙성 없는 기록이 없으면 미친듯이 물어뜯기게 되거든, 나는 촉한 행정에 대해 그리 확증은 안하는 편임 굳이 확증하는 거면 관료가 많고 제갈량이 뼈갈아가면서 일했고, 남방평정은 제갈량이 아닌 그 이후였다 정도.
지방귀족 턴건 남방평정 말하는게 아님 호족들의 재산을 뜯어낸거 말하는거(예를들어 비관?)
그런 기록이 있었나? 재밌구만...
논란있는 부분 다 그렇다 쳐도 한고조 유방과 거의 비슷한 루트의 대장정을 거의 성공시킬뻔한 것만으로도 중국인들이 환장할만한 캐릭터
성공기킬뻔한적은 없지않나
정확하다.한번만도 기회가 없엇다.희망고문조차없다. 그저 혹시나 혹시나....엿다 한번도 정배는 없엇다
이릉에서 상당수 말아먹은거보면 오랑 1대1로 붙어도 쉽사리 승리를 예측할수없다
유비에 대한 해석들이 극단적인 이상주의자 아니면 극단적인 계산주의자로 갈리며 빠와 까가 서로 치고받는 경향이 좀 있는데, 그냥 적당히 이상을 관철하며 적당히 현실적으로 타협하기도 하던 인간다운 인물이 아닌가 싶음
극단적 계산주의자까지면 이해하는데 그냥 쓰레기로 만드는 애들이 있어서 문제 근데 물론 이건 조조나 손권도 있었던 문제라 언제나 있는 갈드컵 아니겠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