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손은 장군 이이(李異)와 사정(謝旌) 등을 파견해 병사 3천 명을 인솔하여 촉나라 장수 첨안(詹晏)과 진봉(陳鳳)을 공격하도록 했다.
이이는 수군을 지휘하고, 사정은 보병을 이끌고 가서 험한 요새를 끊어 즉시 첨안 등을 무찌르고 진봉을 사로잡았다.
또 방릉(房陵)태수 등보(鄧輔)와 남향(南鄉)태수 곽목(郭睦)을 공격하여 크게 격파시켰다.
자귀현(秭歸)의 호족인 문포(文布)와 등개(鄧凱) 등은 이족의 병사 수천 명을 규합해 서쪽의 촉과는 머리와 꼬리가 되었다.
육손은 또 사정을 지휘하여 문포와 등개를 토벌하여 무찔렀다.
문포와 등개가 달아나자, 촉나라에서는 이들을 장군으로 임명했다.
육손은 사람을 보내 이들을 회유했는데, 문포는 병사들을 이끌고 돌아와 투항했다.
육손이 앞뒤로 하여 참수하거나 포로로 잡거나 회유하여 투항을 받은 자는 수만 명이 되었다.
손권은 육손을 우호군. 진서장군으로 임명하고, 승진시켜 누후(婁侯)로 봉했다.
-육손전
형주가 패배하여 괴멸되자, 대신은 통제하지 못해 백의 하나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신만이 일을 찾아 스스로 방릉(房陵), 상용(上庸)에 이르러 몸을 구걸해 밖에서 자방(自放)했습니다.
-유봉전
형주만 잃은게 아니라
관우 구할려던 촉군이 전부 육손한테 썰리면서
수만이 증발함
이건몰랏네
어허 역사조작
이건몰랏네
호왈백만 이런걸로 과장된거로쳐도 암울하네 관우구원실패해서 패배 관우패배 이릉패배로 3연속 패배니
이긴 전적이 나헌의 영안공방전 밖에 없네?
육손의 사정이라니 가버려!
크윽 법정만 요절하지 않았어도
수만은 과장같아보이고 저 정도 숫자였음 서황 따잇은 몰라도 관우 구출은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