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겜 캐릭터 보면 이런식으로 겉옷을 한쪽팔만 걸치는 경우가 종종 있던데 무슨 풍습같은건가
'간지'
궁사들이 하던 패션 그런거 아냐? 활쏘려면 한쪽에 보호대랑 끼면서 그쪽은 벗는 의상도 있던데
풍습은 아니고 옛날 야쿠자영화 보면 그런식으로 기모노 입는게 좀 나왔었음 정석은 아님
착용법이 있다기 보다는 몸에 꽉맞으면 행동이 불편하니까 한쪽 팔을 빼서 편하게 활동하는것 양복입고 싸우던 사람이 최종 결전에 자켓을 벗는거하고 똑같이 보면 됨
https://youtu.be/M-d3qbz5ijc?si=yuIVXEjiWHo8uAVy
좀 극단적인 예에서는 주윤발의 도신에서 얌전히 기모노 입고 있던 여자가 주사위를 흔들어야되는 딜러를 하게 되자 아예 양팔을 빼서 편하게 움직이는 씬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