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내가 예전에 딱 그 조건에 맞는 식당을 찾았는데
식당이 11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함
주말이랑 공휴일 운영 안함
메뉴는 우동 딱 하나고
메뉴판 따위 없음
가격은 무조건 5천원
반찬 퍼가라고 반찬통 내비둠
근데 없으면 더 안해줌
뭐 이딴 식당이 있나 싶었는데
맛은 또 좋아
양도 엄청 많이줘
알고보니까 건물주가 1층에 세 놨는데
하도 안들어오길래 그냥 지가 식당을 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세 들어오니까 다른 가게로 바뀜
내가 예전에 딱 그 조건에 맞는 식당을 찾았는데
식당이 11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함
주말이랑 공휴일 운영 안함
메뉴는 우동 딱 하나고
메뉴판 따위 없음
가격은 무조건 5천원
반찬 퍼가라고 반찬통 내비둠
근데 없으면 더 안해줌
뭐 이딴 식당이 있나 싶었는데
맛은 또 좋아
양도 엄청 많이줘
알고보니까 건물주가 1층에 세 놨는데
하도 안들어오길래 그냥 지가 식당을 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세 들어오니까 다른 가게로 바뀜
저건 만화 나온시기 생각하면 시대가 못따라간게 맞다
인스타 성지들보면 메뉴판없이 인스타에서 봐야되고 간판도 없거나 작아서 미리 알아보는사람 아니면 가기도 힘듬. 그래도 인스타 한번뜨면 미어터질정도로 장사잘됨
작가는 사장 비판한다고 넣었지만 현실에선 저 가게주인이 너무 선구자였던거맞음. 최근 2년사이 부터는 저런집 뜨면 장사잘됨
병원은 가놓고 의사 말은 오지게 안 듣는 사람들
건물주에 원래 부자인 양반이 그냥 맥주랑 사람이 좋아서 취미로 한다면 어울리는 컨셉이네..
내가 예전에 딱 그 조건에 맞는 식당을 찾았는데 식당이 11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함 주말이랑 공휴일 운영 안함 메뉴는 우동 딱 하나고 메뉴판 따위 없음 가격은 무조건 5천원 반찬 퍼가라고 반찬통 내비둠 근데 없으면 더 안해줌 뭐 이딴 식당이 있나 싶었는데 맛은 또 좋아 양도 엄청 많이줘 알고보니까 건물주가 1층에 세 놨는데 하도 안들어오길래 그냥 지가 식당을 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세 들어오니까 다른 가게로 바뀜
이시대는 홍보방식이 한정적이라 맞는데 요센 홍보채널이 다양해져서 이러는곳이 제법있긴하지
에휴..손님이 무조건 맞다 돈을 따라가라 니 취미는 니 취미로만 남겨둬라
하지만 자문하는 입장에서는 또 저 가게 사장이 손님이니까 아무튼 손님이 맞다 해주면서 돈 벌고
병원은 가놓고 의사 말은 오지게 안 듣는 사람들
그러다가 나중에 병이 커져서 다시 병원에 가면 난리를 침.
그래도 안가는 사람보다는 낫다는게... 참..
건물주에 원래 부자인 양반이 그냥 맥주랑 사람이 좋아서 취미로 한다면 어울리는 컨셉이네..
폐기물78
내가 예전에 딱 그 조건에 맞는 식당을 찾았는데 식당이 11시부터 5시까지만 운영함 주말이랑 공휴일 운영 안함 메뉴는 우동 딱 하나고 메뉴판 따위 없음 가격은 무조건 5천원 반찬 퍼가라고 반찬통 내비둠 근데 없으면 더 안해줌 뭐 이딴 식당이 있나 싶었는데 맛은 또 좋아 양도 엄청 많이줘 알고보니까 건물주가 1층에 세 놨는데 하도 안들어오길래 그냥 지가 식당을 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세 들어오니까 다른 가게로 바뀜
아하 그건 미끼라고 하는거에요
1층을 공실인채로 오래비우면 건물자체가 매력없다고 생각해서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게끔 그렇게 한다더라구
에휴..손님이 무조건 맞다 돈을 따라가라 니 취미는 니 취미로만 남겨둬라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하지만 자문하는 입장에서는 또 저 가게 사장이 손님이니까 아무튼 손님이 맞다 해주면서 돈 벌고
??? 발게3는?
이시대는 홍보방식이 한정적이라 맞는데 요센 홍보채널이 다양해져서 이러는곳이 제법있긴하지
돈을 벌어야하니 오늘도 쌉소리를 받아줘야하는 힘든 직장인
예전에 일한 곳이 무슨 안내 문구 하나도 안 달아놓고 말로 설명하라고 하는데 오던 고객이 계속 와야 말로 설명좀 안하지 처음 오는 고객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데 사람 없는데 질문 응대한다고 힘들었음
저런거 수요가 아예 없진 않겠지만, 솔직히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 할거면 믿는 구석이라도 있었어야 함 낭만에 미쳐서 현실을 못보는 유아적 경영자인거지 뭐
장사하는 마인드가 아니라 동호인 수준에서 끝나겠네
저렇게 아는 사람만 아는 가게를 추구할 거라면 뭔가 그 가게만의 메리트가 있고 그걸로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못 하면서 고집만 부리는 건 ㅂㅅ이지
*그리고 SNS에 화제가 된 가게가 되어서 성공했다 이런 엔딩이면 자뭇 골계스러울 거야
저 만화는 라멘만화라 저게 저 엑스트라의 출현 끝임 저 컨설턴트가 에피소드 중요 캐릭터
해결이 아닌 인정만을 받고싶은 사람도 있는법이지. 당장 문제 해결을 안하면 가게가 사라지게 되더라도 무조건 지 듣고싶은 소리만 들을려하는 부류
ipa나 크래프트 비어 치킨이나 맛난 안주 없이 맥주만 즐기는거 안맞으면 솔직히 고문 아닐까 생각해요...구돈이면 위스키나 더 맛난거 먹지
저건 만화 나온시기 생각하면 시대가 못따라간게 맞다 인스타 성지들보면 메뉴판없이 인스타에서 봐야되고 간판도 없거나 작아서 미리 알아보는사람 아니면 가기도 힘듬. 그래도 인스타 한번뜨면 미어터질정도로 장사잘됨 작가는 사장 비판한다고 넣었지만 현실에선 저 가게주인이 너무 선구자였던거맞음. 최근 2년사이 부터는 저런집 뜨면 장사잘됨
지 건물에서 취미로 저렇게 하는 건물주라면 모를까 돈 벌이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저 지랄을 트는 건 전문적이지 않은 손님 다 내치겠단 의미라 망하기 딱 좋음.
아니 그냥 돈을 엄청 벌고 2호점을 숨은가게로 만들면 되잖아. 숨겨진 2호점은 더욱 개쩌는 크래프트가 있대 하고 입소문도 좀 내고.
라인업 자주 바뀌면 그때마다 맥덕들 갈거 같은데. 요즘은 흔한 맥주집보다 저게 성공가능성 있을듯
숨은 가게 목표라는 것부터가 ㄹㄹ카페처럼 돈있는 사람이 취미로 가게하는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