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동안 너무 무리해서 탈진한 나머지.
몇년뒤에는 어느정도 일 정리한 다음. 그냥 농촌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그렇다고 깡시골은 지옥이다보니 도시랑 농촌 경계지역으로 갈까 생각중임.
도시랑 농촌 경계지역 살면 단점 있어?
최근 몇년동안 너무 무리해서 탈진한 나머지.
몇년뒤에는 어느정도 일 정리한 다음. 그냥 농촌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그렇다고 깡시골은 지옥이다보니 도시랑 농촌 경계지역으로 갈까 생각중임.
도시랑 농촌 경계지역 살면 단점 있어?
도시와 농촌의 단점 둘 다를 가짐 대부분 슬럼가
지역 적응이야 큰 문제는 없는지라. 단점 둘만 있다면 고려해봐야겠네
도시보단 한참 부족한 인프라 대신 공기는 깨끗하고 밤에 별 잘보인다?
공기 맑으면 좋긴 하네 인프라야... 적당히 내려놓을건 내려놔야지.
제주에서 살다가 나온 사례들 보면 나오지 않을까 그거보다 더 나쁠 것 같은데
알려줘서 고마워
그런사람들을 위해서 이주민 전용 마을같은것도 있는 모양이더라. 아니면 귀농희망자들끼리 모여서 시골레이드 뛴다거나. 문제는 그렇게 모여서 자리잡고 나면 후발주자들한테 또 텃세부리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더군;
원래는 귀농 할까도 생각했지만. 농사짓다가 더 몸이 힘들어질까봐. 일단 도시 외곽지역으로 피신해서 복잡한 일상 내려놓아보자 이런 생각이였거든
신도시 외곽 지역 잘 조성된 주택단지 정도가 희망사항에 적당하지 않나 싶은데 그런곳은 주택도 오지게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서 추천하기 어렵네;;
뭘하고 먹고 살지가 제일 문제지
하긴...
보통 경계 지역에 살면 농촌의 한적함과 도시의 인프라 이용 양쪽의 장점을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리... 그럴거면 차라리 중소 도시로 가시는게 낫지 않음?
그래서 충청권 대도시(청주, 대전)의 외곽 지역으로 갈까도 생각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