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고민 징징글
사실 내 고민 얘기하는건 나 말고는 아무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이걸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단 말 앞서서 전하고 싶고
그래서 고민이 뭐냐면
33살에 아르바이트를하면서 먹고 살고 있는 남자인데
사실 33살이지만 스펙이나 기술이 마땅히 없어서
취업을 해야하는데
취업 준비를 하는것도 만만치가 않다.
하루 10시간 주5일 알바를하고
취업 준비를 한다는게..
그리고 일도 야간일이라 낮에는 잠을 자야하는데
그래서 낮에 학원 같은걸 다니는게 힘들다.
잠을 줄여가며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을만큼 독하지도 않고
내 건강 끔찍히 아끼는 사람이라 워라밸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학원 안다니고 인터넷 강의 등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업종은 없으려나
독한 사람은 아니라서
음.. 솔직히 말해서 배우려는 기술이 "당장의 내게 편한 기술"이라면 그걸 어떻게 습득해서 취업을 한다 하더라도 지속이 가능한가가 의문이긴 함..
일단 자기 적성에 맞는 업계가 어디인지부터 찾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적성에 맞는 업계라면 내가 잘하는 것을 말씀하는건가요? 있긴 한데 컴퓨터 소프트웨어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이 쪽은 공부해야할 것들이 상당해서 이 나이에 가능할까 라는 걱정
음.. 솔직히 말해서 배우려는 기술이 "당장의 내게 편한 기술"이라면 그걸 어떻게 습득해서 취업을 한다 하더라도 지속이 가능한가가 의문이긴 함..
무사히 지속이 가능하면 다행인데 지속을 못하면 결국 더블로 손해니까
맞아 지속 못하면 체력 돈 시간 등 행동력 낭비니깐
ㅇㅇ 그래서 뭐.. 개인의 취향 같은 영역이긴 한데 난 기술을 배운다 치면 걍 그 기간동안은 뒤졌다 생각하고 임하는게 낫더라
버겁네 즐겁지가 않으면 하고싶지 않은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