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00페이지
대략 90분 걸렸네.
혹시 6개의 보물 관련 설정이 있을까 했는데
그런거 없었다.
얼마 전에 왜 ㅆㅂ 소설에서 설정 푸냐고 투덜대는 글 봤는데
그 때는 소설을 다 읽은 상태가 아니라서 소설 관계 없다고 당당하게 댓글 달지 못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댓글 달 수 있어.
다른 만화나 게임에서 외전 소설로 복선 풀고 복선 넣은 것에 개빡친 건 이해하는데
시발 트릭컬 소설판은 게임과 관계 없어!!!
대충 등장인물만 비슷할 뿐이야!
대충 기본 설정 몇 개는 비슷한데 완전히 달라!
응. 그 설정은 이전 테마극장에서 나온거야.
응. 그 설정은 메인스토리에서 나온거야.
응. 그 설정은 우리도 몰라. 아직 안나왔어.
그리고 이하 대충 후기
잔나무 6그루에 대해 나왔을 때, 6개의 보물과 관련 있나 싶었음.
잔나무의 근처에는 세계수의 마력이 있어서 그 근처에서 마을을 만들었대.
요정 마을, 엘프 도시, 정령 마을, 유령 도시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수인 마을과 마녀 마을에도 있을 것 같음.
트릭컬에도 용족이 없었는데
여기도 용족 없나 싶을 때쯤 용족이 나옴.
그런데 여기 용은 진짜 드래곤이더라.
삽화는 볼따구하긴 한데
아마 이 때는 볼따구가 아닌 것 같음.
인간이 변장하면 요정과 마녀랑 구분할 수 없다는 내용이 나옴.
트릭컬 리라이브 메인스토리 시즌1
초반부의 보스는 벨벳이고
후반부의 보스는 프리클인데
아마 벨벳 캐릭터가 프리클의 캐릭터에서 분리 한 것 같음.
마치 철쇄아에서 천생아 만드는 것 처럼.
더 트릭컬의 프리클의 캐릭터 특징 몇 개를 뜯어서
트릭컬 리바이브의 벨벳을 만들고
남아있는 프리클의 특징 몇 개를 강화시켜서
트릭컬 리바이브의 프리클을 만든 것 같음.
나머지는 음...
셰이디와 림도 비슷하게 분리한 것 같고
에린이 급발진 한다고 했는데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결국 책임에서 도망치지 않고
아니 이게 해피엔딩이 맞는건지
언니랑 조카 언급이 있었는데
시간대 차이 있는걸 보면 두번째 인간은 설마
토토는 코코의 엄마....
잘 생각해보면 메인스토리의 근본이 되는 이야기가 맞네.
1주년 테마극장 스토리 제작시에도 이거 몇 번 다시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충격을 주는 전개가 맞네. 응 이거
그냥 다 응애들이야
플롯의 얼개는 계속 가지고 와서 읽어둘 가치가 있는 건 맞는데 모른다고 본편에서 모르는 떡밥 있는 건 아님 ㅇㅇ 그리고 리바이브로 들고온 내용들은 웹공개 분량에 거의 다 있기도 함...
그래서 갠적으로는 에린 편 / 초대 교주 편 / 리바이브 편으로 3부 구성은 되어 있다고 보고 있음 에린 편과 초대 교주 편이 더 트릭컬이나 트릭컬 시절과 내용 많이 달라져서 소설을 직접 갖다디는 의미는 사라졌지만.
차원스토리 보고 왔다 황무지의 왕이 한방에 성공해버린 시간대인것 같네
ㅇㅇ 맞음. 실제 방주 맞고 세계수 골로간 시간대도 넌지듯 나오는거 보면 그냥 리바이브 세계는 소설대랑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고 보는게 편한듯. 겹치는 설정도 있고 실제 이번에 나온 란 보면 세계수가 최초로 에린에게 잘보이기 위해 아기 늑대를 수인화 시킨 사도로 나오는거 보면 소설이랑 관계없다고 말할수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