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가지고 다니지는 않는데 손에 들고 찍는거 말고도 어디두거나 찍다가 떨구거나 해서 더러워져서 이번에 물에 베이킹소다랑 과탄산소다해서 담가놓고 손빨래 하니까 깨끗해지네 근데 괜히 밤에 했네 이거 언제마르지
인형빨래에는 베이킹소다랑 과탄산소다에 담가놓고 손빨래...
제습기 장만해야
뭐 알아서 마르고 아니면 해뜨면 밖에 널어야지
건조기 돌려
건조기가 있는지부터 물어봐주셔야 ㅜ
건조기 있지? 건조기 돌려
인형빨래에는 베이킹소다랑 과탄산소다에 담가놓고 손빨래...
삶의 지혜
인형은 보통 솜 채워넣는 거라서 제대로 세탁할라면 한군데 뜯어서 솜 뺀 다음에 거죽(?)만 빨아서 말리고 다시 채워넣고 재봉하는 게 기본이긴 함
후부키 레터 인형을 다시 재봉할 능력이 없기에..
사실 세탁소 맡기면 되긴 해!
참고로 홀로 인형 살 때 달려있는 택의 공식 가이드는 "이 인형은 세탁이 불가능하니 더러워지면 젖은 수건 등으로 닦기만 해라" 라고 적혀 있음 ㅋㅋ
너무 더러워져서 어쩔 수 없었음
과탄산소다까지 섞어서 쓰려면 환기도 잘하고 장갑도 껴야 할텐데 잘하셨나용
빨래장갑끼고 목욕탕 창문 열어두고 하긴했음
그냥 자는 동안 가습해줄 임시 가습기 만들었다 생각하고 마를때까지 놔두는건 어떨려나.
기본이야 뭐 이건데 솜이 습기를 오래 먹으면 뭉쳐서 형태가 이상해지거나 최악이면 늦게 마르면 냄새나는 경우도 있음
이 방이 조금 더 습해지겠네
이런. 솜의 존재를 간과하고 있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