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잘 쓴다고 시나리오 잘 쓰는거 아니고 시나리오 잘 쓴다고 소설 잘 쓰는건 아닌데
시나리오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는만큼........변수 대응능력이 중요하지..다른 선상이라 생각함
사람을 매혹하는 이야기의 골조는 공유할테니, 그 뒤는 경험과 테크닉의 문제겠지. 그 골조에 대한 감각은 쉽게 성장시킬 수 있는게 아니고.
소설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작법이 아니라 인물이랑 내용이니까 일치하는 부분이 아얘없는건 아니고 두개 같이 하는 사람이 없는거도 아니고 소설중에도 일반적인 형식말고 대화위주로 이뤄진 소설도 있고
이거 하던 사람이 무조건 저거도 할수 있다. 정도는 아닌데 둘이 일치하는 부분이 아얘없는거도 아니고 그럼 한식 요리사랑 일식,양식,중식 요리사같은 차이 아님?
장거리, 단거리 달리기 종합, 입식, 좌식 격투기 처럼 다르지 않으려나요? 그거도 상업적인 레벨까지 키우려면
전혀 다르긴 한데 둘 다 훈련의 영역이고, 요구되는 역량에서 교집합이 없진 않을 테니까
예전부터 시나리오 작가랑 소설 작가랑 전업이 많았음 일본도 한창 라노벨 붐일때는 미연시 작가들이 라노벨 작가로 가거나 다시 라노벨 작가가 미연시나 게임 스작으로 가거나 했음 완전히 곂치는 영역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교집합이 아예 없는건 아닌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