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로 1번국도 시작부터 끝까지 달려봄
2박 3일 걸림
이건 일본에서도 바이커들 챌린지 같은거긴 한데..
훗카이도 국도로 한바퀴 돌고옴
이건 딱 5일 걸림.
캠핑장이 잘되어있고, 미치노에키에도 캠핑이 가능한 곳이 많아서 꽤 편했음,
다만 주유소가 정말 없어서 예비연료통을 사서 뒤에 달고 다님.
길가에서 탠트치고 고기까지 맛나게 구워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 산책했더니 곰주의 간판 있던건 추억이네.
이것 말고도
정오에 에비나에서 커피캔 사서 밤새 달려서 해뜨기 전에 오사카 휴게소에서 마시는 불릿 챌린지 (6시간 1000키로 주행) 은 겁쟁이라 실패했고..
호텔 못찾아서 미치노에키(국도 휴게소) 구석에서 탠트치고 자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네..
술마시면서 이야기 하기 좋은 추억들임
컴퓨터 바꾸면서 사진이랑 영상이 많이 사라져서 슬픔
그리고 영원히 못하게 된 도전과제가,,, 도쿄에서 해안도로 타고 오마마치의 곶까지 가는건데.
이건 중간에 체크포인트에 후쿠시마 원전이 있어서 이젠 영원히 못꺠는 도전과제가 되어 버렸어..
한국에서 안끌고 간거면 상대 안해주던데
CB400이 일본에만 있어서 이거 타보려 일본에 왔다 하면 인정해줌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345464788
ㅇㅇ 국도 휴게소 가면 곰스프레이 팜 ㅋㅋ
잘못하면 혹 간다고 혹가이도
나도 일본 일주가 꿈인데. 일단 국내 일주는 끝났음 언젠간 가겠지.?!
운전매너가 좋아서 오토바이 타고다니기 좋음.. 시골 개깡촌 주유소에도 고급유 있는것도 좋고
곰주의 ㅋㅋㅋㅋㅋ 곰도 쟤 뭐냐 한거아냐?
여름이라 나말고도 먹을거 많아서 무시했나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