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남매하고도 결혼하는 근친혼이라던가 태후가 남자만나서 사생아를 낳았다던가 그리고 그 애인하고 고려를 무너뜨리려했다가 실패하는등
게이왕도 있엇는데 뭐
그 게이왕 어머니가 외간 남자 만나서 사생아 얻고 나라 무너뜨릴 뻔한 그 사람이죠. 물론 나중에 한 명 더 나오기는 하는데 그 사람은 아직 추정의 영역이라
그래서 엄근진의 나라가 되었나봄
조선 초기, 중기까지도 고려 사회상이 그대로 이어져 여자도 재산을 물려받고 제사도 지내는 등 했지. 남자는 귀거리를 하는 등 모습도 있고.
그렇긴 한데 조선왕조의 겹사돈만 봐도 마냥 깨끗한건 아니라서. 아니 왜 중전 배출하는 집안이 항상 같은건데?
이복남매랑 하는 근친혼은 당시 부인만 29명이었던 왕건 입장에선 필수악으로 할 수 밖에 없었음.
근친보다도 난 태후가 애인만나는게 조선시대엔 수절을 중시했으니
하나씩만 낳았어도 왕족이 29명인데 갈수록 늘어나는 왕족들 감당되겠냐고. 심지어 다들 호족 빽 하나씩 차고 있는데.
그 케이스는 고려사 500년에서도 논외 케이스긴 함.
난 고려가 그렇게 멋진 나라인줄 몰랐다니까 인생 손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