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 신규 부지를 점쟁이를 통해서 정했다 라는 구라가 베스트에 올라왔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유게이들이 참으로 받아 들이길래 내가 정리해봄.
참고로 하이닉스는 유래가 lg반도체라서 청주에 기반을 둔 회사임.
그게 현대반도체랑 합쳐지면서 하이닉스로 사명이 바뀌게 됨.
그러다가 청주는 매그나칩으로 쪼개져 나가고, 이천은 메모리전문의 하이닉스로 남게됨.
이러다가 현대랑 빅딜로 합쳐지게 되면서 청주, 이천으로 사업장이 나눠지게 되지만 핵심은 여전히 청주였는데 이게 매그나칩으로 분사되면서 해외기업에 팔리게됨.
하지만 하이닉스가 sk에 팔리면서 사세가 확장되고 번창하면서 기존의 하이닉스 청주 공장과 부지도 다시 되찾게 되는거..
이것도 썰풀면 한페이지 넘어가는 내용이라 나중에 다시 정리해봄.
그래사 아래와 같이 하이닉스 전용라인들이 단체로 들어서게 되고,
메모리 뿐만 아니라 로직과 파운드리도 같이 하게 됨.
재밌는 사실은 저기서 큰길만 건너면 엘지 그룹사들 생산공장 부지임. ㅋ
여튼 그래서 블라인드 내용은 뭐다? 구라라고 생각하고 보면 편하다..
하이닉스는 이천사이트의 수도권 상수원 규제에 이리저리 저촉받는 입장이라 청주로 확장하고 있다.. 이정도임.
이제 저 무당짤 더 올라옴
부지선정하는데 무당 부름이란게 무당이 땅을 정했다는뜻은 아니지않아? 그냥 부정타지말라고 굿했다는 의미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