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에선 그렇게 부각 안되지만 소설판에서는
건담의 원래 주제가 제작 문서에서 나온게 자유와 의무라고 함
아무로의 엄마는 지구에 살 자유를 결혼생활도 안하는 템 레이의 지위를 통해 얻고 있고
다들 전쟁통에 싸우는 와중 평화라는 자유를 투쟁이라는 의무를 다하지 않고도 누리고 있음
그러니까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자유만 누리려 하는 프리라이더..어.. 무임승차자라는거
반면 아무로는 자신의 살 권리, 자유와 평등을 누릴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는데
그 의무를 다하는것을 부정한 어머니를 미워할수밖에 없었다는거
극장판에선 다들 자기들 멋대로라며 그런걸 언급하는 대사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Z건담에서도 싸움이 즐거워서 싸우는 샤아와 달리
아무로는 정말로 싸우기 싫지만 그것이 자신의 지금의 의무이기에 해야한다는 모습을 보이고
그걸 이해해준 벨토치카가 그를 격려하지 자신도 그런 처지이기에
결국 퍼건부터 싸워야할때 싸우지 않으면 자유를 누리는것은 무임승차라는 의식이 이미 있었다는것
단순히 전쟁 나쁘다 평화로워야 한다는 이야기는 수마마냥 이야기 하는것은 카마리아 레이를 통해 부정했었다고 봄
싸워야할때 싸우지 않으면 지켜야할 대상도 지킬수 없고 살 권리조차도 박탈될수 있음
그렇기에 아무로는 어머니와 해어질때 군인같은 태도를 보이고 군인같은 인사를 하고 해어짐
그렇게 아무로는 싸울 각오를 하고 자신도 자각은 못해도 싸우는 이유를 찾아냈다 할수가 있지
아무로와 재회했을 때 이상하리만치 뜸 들이다 뒤늦게 안아준 것. (주변 시선 때문에 흔히 있는 어머니상을 연기함.) 아무로가 지온병을 쏜 걸로 엄마와 갈등을 빚을 때 아무로가 적을 향해 일방적으로 사격해 사살한 것으로 왜곡해서 기억한 것. (아들의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고 현실에서 눈을 돌림) 마지막으로 아무로를 찾으러 왔을 때 굳이 불륜남을 데려온 것 등등 (본문에 나온대로 의무를 저버리고 본인 욕망만을 위해 살아옴.) 등등 여러모로 한심한 어른상만 보여주긴 했지. 오죽하면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아무로가 자신이 친자식은 맞나 고민했을까.
아무로와 재회했을 때 이상하리만치 뜸 들이다 뒤늦게 안아준 것. (주변 시선 때문에 흔히 있는 어머니상을 연기함.) 아무로가 지온병을 쏜 걸로 엄마와 갈등을 빚을 때 아무로가 적을 향해 일방적으로 사격해 사살한 것으로 왜곡해서 기억한 것. (아들의 상황을 이해해주지 않고 현실에서 눈을 돌림) 마지막으로 아무로를 찾으러 왔을 때 굳이 불륜남을 데려온 것 등등 (본문에 나온대로 의무를 저버리고 본인 욕망만을 위해 살아옴.) 등등 여러모로 한심한 어른상만 보여주긴 했지. 오죽하면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아무로가 자신이 친자식은 맞나 고민했을까.
그건 한심하다 하기보다는 음.. 솔직히 말해 오래간만에 만난 아들이 사람을 향해 아무렇지 않게 총을 쏘는 모습이 충격적일만도 하다고는 생각함 뜸 들인건 엄마만이 아니라 아무로도 서로 너무 오래간만에 만나서 좀 어색했었던거라 보고 불륜남을 데려온건 아마도 템 레이 아래에서 자라서 저렇게 된거라는 템 레이에 대한 원망도 있지 않나 싶음 기동전사 건담은 토미노 혼자 쓴게 아니었지만 벨토치카 칠드런은 토미노 혼자 쓴거라서 아마 개인적 체험이 영향 크게 준게 아닐까 싶기도 함 뭐 과거에는 이혼가정과 양부, 양모에 대한 이미지가 나쁜것도 있다지만 카마리아 자체가 악인이라 그런건 아니란 부분서 전쟁 없다면 새 가정 차리고 그 새 가정과도 우호적인 만남을 취할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함. 요즘 애니중에서도 이혼한 엄마와 간만에 만나서 좀 엇갈렸지만 오해 풀고 만나는 이야기도 있었으니까.. 아마 선배가 여장이 어쩌니하는 만화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