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주인공)에게 이유없이 친절하게 다가오는 갸루
이상 날개도 보면 ㅋㅋㅋㅋ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오는 엔키두에게 간 창부가 원조일듯
창녀 페티시는 인류역사와 함께지 싫은척 해도 ↗있다면 음....
늘 먹는 맛이지만 맛있거든요
정말 진지하게 따지면 그때가 더 심하지 지금 인터넷 유니콘들이 그걸로 사람 때려죽이지는 않으니
의외로 전통적인ㅋㅋ
컨템포러리 망가계 ㅅㅂㅋㅋㅋㅋㅋㅋ 트렌디하네
의외로 전통적인ㅋㅋ
컨템포러리 망가계 ㅅㅂㅋㅋㅋㅋㅋㅋ 트렌디하네
늘 먹는 맛이지만 맛있거든요
이상 날개도 보면 ㅋㅋㅋㅋ
근데 그건 잘못된 만남인게 드러나지 않소이까 ....
일단 결혼까진 갔응께...
감금?약물순애!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오는 엔키두에게 간 창부가 원조일듯
근데 그당시 창부는 고위직이잖아. 다산의 여사제니까
그래도 근대는 하남자마냥 처녀성 따지지는 않네
엄청 따졌음. 그냥 다른 장르로 봐야지. 지금 NTR충하고 유니콘들하고 겁나 싸우다가 갈라선 것이 이미 고전 문학때도 있었다는 것
루리웹-0503283258
정말 진지하게 따지면 그때가 더 심하지 지금 인터넷 유니콘들이 그걸로 사람 때려죽이지는 않으니
아니 지금 갸루는 활달하고 사교성 있고 개방적이고 외적으로 성적인 것에 거리낌 없는데 사실 처녀고 미숙하고 나만 바라봐야 한다는 체리파킹 뷔페식 모순의 결정체니까
그런 모순의 결정체가 고전 문학에도 흔하게 나옴. 요부지만 사실은 처녀 같은 설정은 현대에 나온게 아니라구~
여자가 뒷바라지 해줬던 남자가 잘나가게 되는 순간 바로 여자 버려버리는 것도 클리셰 아닌가
그게 처녀 빗치 갸루 아님?
그런 유니콘들은 정신병 수준 아닌가 ㄷㄷ 자기 여친이나 마누라도 아닌데 처녀아니라고 때려죽이다니;;
창녀 페티시는 인류역사와 함께지 싫은척 해도 ↗있다면 음....
무능한 남자를 위해 몸마저 팔아서 순정마저 타락해가는 것도 생각보다 엄청 유래 깊은 장르긴 함
다자이 오사무였나...생각해보면 꼭 판타지가 아닐 수도
실제로 있으니까 튀어나오는거라고봄. 그당시 지식인은 능력자라는 말이니.
그치만......그 시절 남자 문학인들은 잘생긴 사람이 많았는 걸.
몸파는 여자 페티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절부터 유구히 내려온 장르였다
비슷하게 유부녀장르가 있지... 머랄까 검증된 클리셰 같은?
죄와 벌..
역시 오상갸루 좋아하는건 이상한게 아니었어
당신한테 무릎 꿇은 게 아니야. 나는 온 세상의 고통에 무릎 꿇은 거야. (쑻)
성경에도 자주 나오는 주인공 조력자 포지션의 창부
자길 리드해줄 경험 많은 상대를 찾는 사람과 자기만 바라봐줄 상대를 찾는 사람 조합이라 먹힐 수밖에 없음ㅋㅋ
ㄴㄴ 다른 이야기임 근대이전까지 귀족들과 자산가를 상대하는 유럽 고급 매춘부는 부와 사회적 지위(?)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종종 가난한 지식인들 후원자를 했었음 오타쿠랑 급이 다름
오타쿠x갸루도 갸루가 돈 넉넉한 금수저거나 학교서열 상위권인 힘으로 뒤봐주는데 똑같은거 아님?
러시아 문학 체고의 히로인도 창녀 아닌가? 죄와 벌 소냐 직업 창녀잖아?
제갈량의 아내는 태닝갸루....
문학작가: 햇빛을 보지 못해 창백하고 가냘픈 몸뚱아리로 비대해진 자아에 휘둘려 지식을 휘둘러 댐 여자한테 기본적으로 인기 없음. 창녀: 실제 자신의 지적 능력과 관계 없이 순진한척 모르는 척 해야 하고 창녀 신분에서 신분 세탁 없이는 지적 성취를 인정 받기 어려움. 서로 자기한테 없는 것에 대한 보완이 가능한 관계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