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 사무용은 프리스크립션 형을 구매해서 자이스 렌즈를 맞추는 편인데,
명품은 구매하지 않는 대신에, 쓸만한 오클리 선글라스 신형을 보면 참지를 못합니다. (ㅎ.ㅎ)
특히 홀브룩 시리즈를 좋아해서, 신형이 나오면 무조건 구매해서 자이스 끼우고 도수 가공하다 보면, 본체보다 가공비가 항상 더들기는 합니다.
아마 연예인들 빼고 안경과 선글라스에 저보다 더 오카네를 많이 쓴 사람은 거의 없을 듯. (^.^)
모자와 안경의 코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서,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모자가 100여개, 안경은 선글라스 포함해서 60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모자와 안경 그리고 신발 때문에 방이 하나 더 필요하게 될 듯 싶은데.... 집값 언제 더 내리나... ㅋㅋ
선글라스 60개면 저희 매장보다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ㄷㄷㄷ
어차피 매니아들은 여행, 직구 아니면 오더 대행이라서, 매장 보유 개수는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
저는 죠브레이커만 3개 있는데 대단 하십니다 !!
싸이클은 안타지만 러닝할 때 편광용으로는 Flak 시리즈를 착용합니다. 볼이 넓은 아시안에게 특화된 모델이고 컬러도 다양하고, 오클리 정품 노즈 패드와 이어 쇼크도 별도 판매해서 기분 전환으로 컬러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단 자이스로는 가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Flak 2.0 모델입니다. 지금 다초점 가공중이라서, 실품은 설날 지나야 보여 드릴 수 있을 듯.
외출 빼곤, 출퇴근 겸 운동 겸 가벼운 외출 용으로 크로스링크 제로 10년째 쓰고 잇네요.. 이만한 안경 도저히 못 찾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