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를 가져와서 1년반동안 만지기만하다가
4-5개월타고 사고가났네요
대충 가드레일있는 왕복4차선에서 역주행하는 알천알이랑 꼿았는데 차량가액관련으로 변호사샀다는내용
당연하지만 상대과실100잡혔습니다.
몸은 멍은들었지만 안전장비를 풀로차고있어서 막상 라이더자체에 데미지는 크게들어오지않네요.
바이크의 소송건이 마무리되기전까지 일단 바이크를 타고는 다녀야할거같아서 세컨을 들고왔습니다
임시로 타고다닐 CB1000SF 입니다.
레알 임시로타고다니고 2달타고 팔아버림 ㅎㅎ;
사실 지인이 본인바이크 사가라고하셔서 CB1000SF 판돈 보태서 XJR1300 가져왔네요
들고오자마자 3박스랑 너클가드 떼버림
같이주신 부속들이 너무 빵빵해서 정리하는데 한나절걸렸네요
습기에 최대한 영향을 덜받게끔 보호필름지->신문지->보호필름지의 3중포장으로 해놨습니다
대충 몸다친거없이 지금도 바이크 잘~ 타고다니고있다는 내용
ㅎㄷㄷ.... 왕복 4차선에서 역주행이라니.. 제정신이 아니군요. 부품 수급이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다행히 인기차종이라 기름탱크도 신품나오는녀석이네요 몇몇부속빼면 신품으로 교환 가능할거같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네요. 몸이라도 성한게 제일입니다.
바이크와 바이크 사고라니 ... 드문 경험 하셨네요. 그나저나 xjr1300의 상태도 매우 좋아보입니다. 바이크잡지 기자님이 타고다니던 1300인가 1200을 보며 꿈을 키웠던 바이크인데 새로나온 xjr1300은 뭔가 아쉬워보이더라구요. 잘봤습니다.
일단 현재 활동하는기자분들은 현종화기자밖에없네요 더모토 기자분들도계시기만 요즘시대에 바이크잡지를 참고하는 라이더들은 극히 드무니 어쩔수가 없는거같네요.
공냉 네이키드를 좋아하시나보네요 ㅎㅎ
역주행 사고를 당하고 크게 부상당하지 않음이 더 놀랍네요 안전장비 어떤 건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