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문용으로 산 mt-03 이친구 너무 잘달려줘서 고맙네요
출발한시점이 월요일이었는데 평일이라그런지 춘천가는동안 한번도 안막혔어요 도로위에 거의 혼자 있더군요
진짜 평일드라이브 너무 좋습니다.
춘천에서 도착해서 길가다가 본 버거집인데 맛있어서 보여서 들어갔어요 이름은 라모스네요
결과적으론 나쁘지않았네요 주문하면 로봇이 와서 음식을 주고가네요 ㅋ
버거보다 오히려 커피가 너무 맛있었네요
춘천에서 가보고싶은 리스트였는데 문닫았네요 ㄷㄷ
이놈의 코로나
네이버 검색해서 가본 쿠폴라라는 카페인데
진짜 분위기 너무 좋았어요 여친이랑 같이가면 충분히 점수딸수있는 그런곳입니다.
실내분위기도 괜찮지만 야외 테라스에 은은한 조명이 너무 좋았어요
여친있으신분은 한번 들려보시길...다들커플인데 나만 혼자야 ㅜㅜ
혐짤 죄송 잠을 잘못자서 ㅋㅋ 근데 라면 진짜 잘먹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라면
그리고 너~~~무 추웠어요 아침에 옷을 다껴입었습니다.
동해 도착하기전 코스에 있는 만해마을, 근처 인공폭포, 휴게소에서 한컷
코로나때문에 역시 운영을 안하더군요.폭포는 진짜 아쉬웠어요
시원하게 달렸습니다.오히려 아침엔 이제 춥더라구요. 평일드라이브가 진리인듯
달리는걸 나중에 드론으로 찍어보는게 소원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동해!!
동명해교 안 팔각정안에 도착한 순간 부는 바람이랑 들리는 바다소리가 진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바다소리랑 바람 그자체를 보여주고싶어서 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친구들한테는 전달했는데 여기에는 올리기가 힘들어 아쉽네요
해안도로를 따라가며 찍은 몇장들
그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곳 이라는 카페입니다.
3층에 저 찍사 포인트가 눈에 확들어와 오토바이 멈추고 들어갔는데
바다소리 들리라고 바다쪽 창문이 전부 개방되어있더군요 덕분에 코로나걱정은 조금은 덜었어요
바다소리 들으면서 커피한잔 먹고싶었는데 여기가 딱이었어요
여친있었으면 한시간이상은 사진찍으면서 놀수있는 그런곳입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안나와있는곳입니다. 도깨비 촬영장소에서 조금 밑으로 가니깐 있었네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오로방구 여행 떠나보는건 어떠신지
동해도 찍었으니 이제 다음은 남해로 가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