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투어를 가지전에 육잉여 님꺼를 많이 참고하고 떠나는편이긴 합니다.
이번에는 서산쪽 투어가 가보고 싶어서 혼자 아침 8시반에 출발을 하게 됩니다.
가는길은 평소대로 가게 되면 뭔가 네비가 안내해주는길이 안산쪽으로 해서 빠지기 때문에 아침일찍 대부도 쪽으로 해서
내려가 봤습니다. 길도 색다르고 매번 지루한 길을 가지 않아서 좋았네요.
시작부터 하늘이 다한 그런 날이었습니다. 도로에 차도 많이 없고 정말 달리고 좋았네요.
그렇게 쭉 달리다 보면 서산 한우목장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사방이 텔레토비 동산같이 뭔가 신기한 기분으로 드라이빙을 즐기게 됩니다.
해미읍성에 도착을 했는데 문앞을 지키는 이 멍뭉이는 뭐죠??
털 색깔이 특이합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호구인가요??
해미읍성 내부는 상당히 잘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는거 같고 안에도 굉장히 넓어서 산책하기에도 좋더군요...
더구나 입장료가 없다는거에 더 놀랐습니다.
해미읍성을 돌고나서 간월사로 넘어왔는데 제가 왔을땐 밀물이 다 들어와서 들어가보지 못했네요..
패러글라이딩 장 올라가는 길 입구 입니다.
정말이지 올라와 보면 아찔합니다.
사방이 탁 트인 전경과 뭔가 바라만 봐도 머리속이 시원해지는 그런기분이 들었습니다.
바이크로 산 꼭대기까지 올라갈수 있어서 가보았지만
일반 R 차면 좀 힘들겠더라고요. 길이 시멘트 길입니다.
내일이면 추석이네요.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보령에도 저런곳이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한번 가보시면 정말 좋으실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