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남해로 3박 4일 정도의 일정을 가지고 설렁설렁 출발.
(첫째 날은 남해까지 가는 걸 목표)
575 지방도를 지나면서 한컷
날씨가 좋아서 끝도 없이 달리고 싶습니다.
금강을 따라 내려가는 길.
화창함과 뭉게구름은 정말 사기입니다.
581 지방도에 있는 용화리 산길을 지나면서.
유명한 나제통문도 지나고.
나제통문을 지나 1089 지방도를 거쳐 갑니다.
목적지는 남해로 가고 있지만 최대한 지방도를 통해서만 가려고 하다 보니
지나가는 풍경이 전부 목적지고 사진 스팟입니다.
정말... 벼농사 죽이네요.
1034 지방도에서
지나오는 길에 편의점도 없고.. 오래된 슈퍼뿐이라니...
생수만 벌컥벌컥 마시면서 그늘에서 쉬다 갑니다.
1034 지방도의 한양지.
오늘 같은 날 아니면 정말 찍기 힘든 사진입니다 ㅎㅎ
도로 풍경이 라이더를 붙잡고 가지 말라고 합니다.
1034 도로는 정말 그림 같은 곳이 많네요.
1034 도로의 끝에서.
어디로 가야하오...?
1001 지방도를 지나가면서.
지방도 치고는 상당히 오래된 도로인듯한 1001 도로 차선도 없고 차폭도 좁다.
마지막 1005 지방도.
지방도 + 사진을 찍으면서 설렁 설렁 달리다 보니 바이크를 탄지 8시간이 넘어가네요.
죽겠습니다... 좀만 더 설렁 설렁 달리겠습니다 ㅋㅋ
항상 지방도 도로의 포트홀이나 맨홀뚜껑 단차 공격에 조심해야 됨니다.
진짜 상상 그이상을 볼수 있습니다
10시간 남해 도착 완료.
정말 힘들긴 해도 지방도를 통해서 남해로 와본 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았던 게 가장 좋았네요 바이크를 타면서 연휴에 날씨까지 좋은 라이딩을 할수 있는건 손에 꼽을 정도니 ㅎㅎ
확신할 수는 없는건데, 체감상 도로번호의 자릿수가 많아질 수록, 바이크 타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뭐지 이 도로? 개꿀인데? 하고 확인해보면 최소 세자릿수. 그리고 남해는... 정말 인생에 남는 곳이죠. 이제는 나름 큰 관광지가 되어서 주말은 피해야 하는 곳이 되었지만, 바이크 타기 좋은 섬 중에서는 최고의 곳이 아닐지. 또 가고 싶어지네요. 이번에도 또 덕분에 대신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ㅠㅠ
한컷한컷 다 예술이네요!!
풍경이 정말 줗네요.
사진 너무 멋있어요
볼트? XSR? 여하간 바이크보단 풍경이 더 멋지군요. 잘봤습니다.
풍경이 정말 줗네요.
정말 멋진 바이크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와!!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사진 너무 멋있어요
볼트? XSR? 여하간 바이크보단 풍경이 더 멋지군요. 잘봤습니다.
Scr950 입니다 풍경이 정말 사기적으로 좋았습니다
오... 더 희귀한 SCR950 이였군요. 어쩐지. 여하간 좋은 여행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멋지네요 👍
루트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이크로 길 따라 여행이라니 크~ 멋지다 진짜
목적지로 가는 길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확신할 수는 없는건데, 체감상 도로번호의 자릿수가 많아질 수록, 바이크 타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뭐지 이 도로? 개꿀인데? 하고 확인해보면 최소 세자릿수. 그리고 남해는... 정말 인생에 남는 곳이죠. 이제는 나름 큰 관광지가 되어서 주말은 피해야 하는 곳이 되었지만, 바이크 타기 좋은 섬 중에서는 최고의 곳이 아닐지. 또 가고 싶어지네요. 이번에도 또 덕분에 대신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ㅠㅠ
남쪽 지방은 정말 그림 이더라고요 ㅎㅎ
한컷한컷 다 예술이네요!!
와 사진... 감동받고 갑니다
풍경과 날씨도 좋지만 사진 찍는 기술이 최고 십니다.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저렇게 바이크타고 여행하고싶네요
오토바이로 남해까지 즐거우셨겠네요 저도 가끔 장거리 뛰는데 당일 치기는 못하고 부산 - 함양 - 남원 - 전북 장수 - 무주 - 경남 합천 찍고 하루 쉬고 합천 - 대구 - 영천 - 안강 - 포항 - 울산 - 부산 이틀코스 찍었는데 이틀 종일 달리니 재밌더라구요 이틀동안 기름 세번 넣어보기도 첨이었습니다.
바이크만 타면 멀리 떠나고 싶어지죠 ㅎㅎ
저도 작년에 와이프 태우고 산청 거림계곡 찍고, 진주에서 1박하려고 남강 좌측으로 진양호 맞은편으로 내려가보니 강변라인 타고 가는게 그렇게 운치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 부산 사람이라 주로 해안도로 달리지만 가끔 이렇게 산골 지방도로, 일반도로 달리면 정말 즐겁더라구요
SCR 빨강을 사진만 보자마자 반했었습니다 ㅎ 그래서 사서 반년정도 탔는데.. 바이크 인생동안 레플리카와 네이키드만 타오던 사람이라.. 처음 사러갔을때 그 니그립없는 바이크의 어정쩡함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ㅎ 계기반도 이건뭐 거의속도 하나 딸랑있는거같고.. 그래도 엔진 고동감만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ㅎㅎ 가끔 그 2기통의 진동이 생각나네요
Scr 오너셨군요 ㅎㅎ 계기판, 니그립은... 정말 제조사 반성해야됨니다
한 번도 바이크 타본적 없지만... 시원하고 화창한 날 바람 맞으며 풍경 좋은 곳 도는 기분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설렁 설렁 타시면 이만한 놀이기구가 없습니다 ㅎㅎ
사진들이 참 이쁘네요 ㅎㅎ 일반사진을 파노라마처럼 자르신건가요?? 아니면 파노라마 모드인건가요??
폴드3 표준,광각 모드만 사용합니다 ㅎㅎ
헉 아하 폴드3 전면 화면 비율이 길쭉해서 화면비 그대로 촬영하면 저렇게 파노라마처럼 찍이는거군요 멋집니다ㅎㅎ 필터만 살짝 먹이면 옛날 파노라마 필카 느낌도 나겠어요
입문한지 4개월된 바린이 입니다. 지방도 타면서 여행을 가고 싶은데 ..내비는 잘빠진 국도만 알려줘서요... 지방도 이용하는 팁 있을까요?
네이버 지도앱&네비를 사용하고요 경유지 즐겨찾기를 이용해서 다닙니다 경유지는 최대 5개 정도만 되니 5개 저장하고 다음길은 도착지부터 다음 경유지+도착지 해서 이어서 저장해 넣고 다니는 방법으로 다닙니다 지방도로 다니는건 지도를 보고 지방도 교차로나 다리를 경유지로 저장하면서 이어가면 되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장난 아니고 뱀 조심 하세요 어떤 라이더분 죽지는 않으셨는데 뱀에 물려서 죽지는 않으셨는데 꽤 위험한 단계까지 가셨습니다. 다행히 완치 하셨지만
네 ㅎㅎ 도로에서 봐도 기겁하는데 ㅎㅎ 조심하겠습니다
아 저도 뱀물린글 제가 가는 바이크동오회에서 봤어요.. 시골길가면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부산에 살지만 합천 태생인데인데 합천에 뱀 많기로 유명하거든요. 일조량이 부족한 산길은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저의 로망을 그대로 사진으로 찍은 느낌입니다.....
이제 가면라이더로 변신해주세요.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