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10sp- 계기판 시인성 매우좋음.
처음 올라타니 마치 125cc같은 가벼움.
도도도도 하는 단기통 비슷한 고동감.
시트 딱딱함.
쇼바 매우 좋음(올린즈).
조향 코너링 가감속 모두 쉽고 다루기 좋음.
사이드백 포함 2200만원.
cb400revo- 전통과 역사의 네이키드 그 자체.
우리가 아는 그 4기통 소리 그대로.
v tec 터져봐야 성능은 그냥저냥.
mt10타다가 이거 타니까 코너도 조향도 불안함.
앞과 뒤가 따로 노는 느낌.
쇼바도 출렁출렁함.
옛 4기통 감성을 느낄수있는게 장점.
이해할수 없는 가격 1300만원.
k1300r- 올해로 나온지 14년차임에도 여전히 완벽에 가까운 안전,편의 장비.
175마력이라지만 안전장비가 다 커버해줌.
여전히 훌륭한 디자인과 수납공간, 편한 포지션.
그냥 졸라 좋음.
엔진 잡소리가 심한데 원래 그럼.
단점은 무겁다는거. 흡기에 민감해서 자주 에어필터 털어줘야함. 상당히 뜨거음.
부산 착X형 머시기에 절대 바이크 팔지말것.
사기당해서 450밖에 못받음. 시불거.
f900r- 여러모로 mt10과 비교됨.
엔진필링도 좀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하고 초반 빠따감도 비슷한 느낌.
둘다 시트도 딱딱하고 가감속 코너도 비슷함.
쇼바는 올린즈 쓰는 10sp보단 물렁하지만 그래도 zf꺼라 상당히 좋음.
차이는 최고출력과 가용rpm이 낮고 전자장비가 더욱 충실함. 첨단의 첨단을 달리는 옵션들.
딜러할인받아서 1280+사이드백160에 구입.
네이키드의 그 기계미랑 바람뚫고 지나가는 느낌이 좋죠! 바이크들 멋집니다!
800 시절만 하더라도 미들보다는 크고 리터보다는 아래에 있는 포지션 같았는데... 900 되고나니 확실히 리터모델들과 비교가 되는 듯 하네요. f800 R때의 짝눈이 엇그제같은데 ... 가격까지 이야기하신걸 보니 가장 최근에 구입하신게 900R인듯? 나중에 사진 더 부탁드려봅니다.
F900R이 뭐지 하다가 댓글 달으신걸 보니 F800R 계열인가봐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디자인이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예전에 12년식 F800R 신차 구입해서 아는 사람들하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좋은 추억이 있는 바이크라 ㅎㅎㅎㅎㅎㅎ
헐 그 유튜브하는 그곳인가요 역시 업자는 업자군요
이래보니 구배갈이 가성비진짜좋긴하네 ..착한형 거기는 뭐 매입하러와서 하자잡고 후리나봐요?
용달 보내서 일단 일부 입금해주고 물건 확실히 받고나면 남은 돈 주겠다. 하는식인데 지금껏 그런식으로 팔았기에 별 의심없이 물건을 보냈더니 아 이건 도저히 매입할수 없는 물건이다. 더이상 돈 보낼수 없으나 우리가 알아보지 않은 잘못도 있으니 50만원만 보낼께. 하는식으로 나옴.
다음날 오전 출국이라 뭐 어찌할 도리없이 공항갔죠 뭐
아그거 부산인천 나카마들 유서깊은 전통적인 수법인디 .. 안타깝네요 담부턴 무조건 전액입금후 상차조건으로 거래하셔요 ..